대구FC DGB대구은행 파크Kleague

경기 하루 전인데 벌써… 대구FC, 3경기 연속 매진

[골닷컴] 서호정 기자 =  대구 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17일 열리는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가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개장 경기였던 제주전(K리그)과 12일 광저우전(AFC 챔피언스리그)의 기세가 이어진 것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광저우전 하루 뒤인 13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울산전 홈경기 티켓은 16일 오후 4시경 전량 매진됐다.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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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속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제주전은 경기 네 시간 전, 광저우전의 경우 경기 두 시간 전 매진되었으나, 이번 울산전의 경우 경기 하루 전 매진됐다. 

대구에서 불어오는 축구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운 성원이다. 지난해 조현우가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등극한 대구는 후반기 대반전으로 2년 연속 잔류에 성공했다. 시즌 마지막에는 FA컵 우승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도 들었다. 

축구전용구장은 DGB대구은행 파크로 옮긴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의 삼각편대를 앞세운 공격 축구로 K리그1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조광래 사장의 리더십과 안드레 감독의 용병술, 선수단과 프런트가 혼연일체 됐고 전용구장의 재미에 빠진 축구팬들의 행진이 이어지며 대구가 새로운 축구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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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에 1만2419명, 광저우전은 1만1064명(안전 문제로 원정석 일부 판매하지 않음)이 모인 DGB대구은행 파크는 이번 주말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기세를 탄 대구는 홈에서 시즌 4연승에 도전한다. K리그1 개막전에서 전북과 1-1로 비긴 이후 대구는 멜버른(챔피언스리그), 제주(K리그), 광저우(챔피언스리그)를 차례로 연파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 상대인 울산과의 재회다. 복수를 꿈꾸는 울산을 상대로 대구는 또 한번의 축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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