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데뷔골 황인범, 밴쿠버에 시즌 첫 승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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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Whitecaps FC

밴쿠버 소속 황인범, MLS 진출 후 첫 골 기록. 밴쿠버 또한 올 시즌 정규 리그 첫 승 신고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황인범이 시즌 첫 골을 가동했다. 밴쿠버 또한 황인범의 결승포에 힘입어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햇다.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의 황인범은 18일 오전(한국시각)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S(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8라운드' 로스 앤젤레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7분 MLS 데뷔골을 신고했다. 황인범의 결승골에 힘입은 밴쿠버는 선두 LA FC에 1-0으로 승리하며 7경기 만에 리그 첫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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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진출 이후 황인범은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기대했던 골 소식이 없었다. 그리고 치른 LA FC와의 홈 경기에서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에서 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전반 27분 MLS 데뷔골을 신고했다. 

측면에서부터 화이트캡스의 공격이 이어졌다. 이후 빅토르 지루(PC)가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자 문전에 있던 황인범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흔들며 팀의 선제 득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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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인 황인범은 지난해 여름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아시안 게임 이후에도 벤투 감독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컵에서도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한편, 황인범은 대전 시티즌을 거쳐 군복무를 위해 2018시즌을 앞두고 아산 무궁화에 입단, 9월까지 활약했다. 이후 대전으로 복귀한 그는 유럽이 아닌 MLS 진출을 택했고, 밴쿠버 이적 후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나며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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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밴쿠버 화이트캡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