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e Lingard Newcastle vs West Ham Premier League 2020-21Getty Images

'같은 선수죠?' 린가드 78일 만에 한 시즌 PL 최다골 완성

▲ 웨스트햄 임대 이적 후 전성기 맞이한 제시 린가드
▲ 임대 이적 78일 만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 경신(10경기 9골)
▲ 맨유 시절은 억제기? 활발한 움직임에 킥력의 정확성 더 해져
▲ 0-2에서 2-2 만든 웨스트햄, 그러나 뉴캐슬에 2-3으로 패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제시 린가드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78일 만에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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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17일 밤(한국시각)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했다. 수적 열세라는 위기 속에 전반을 0-2로 마친 웨스트햄은 2-2 동점에 성공했지만, 결국 윌록에게 헤더 골을 내주며 최종 스코어 2-3으로 경기를 마쳤다.

여러모로 아쉬운 결과다. 기껏 지난 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승리하며 4위 입성에 성공했지만, 뉴캐슬 원정에서 덜미를 잡혔다. 이겼다면 3위까지 순위를 올릴 수 있었지만 오히려 첼시와 리버풀의 추격을 받게 됐다. 

패배는 아쉬워도, 이날 뉴캐슬전에서 린가드는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후반 36분 린가드는 1-2 상황에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그리고 그는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2-2 동점을 이끌었다. 올 시즌 리그 10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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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기록을 제외한 린가드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은 2017/2018시즌 8골이었다. 당시 맨유 소속으로 그는 33경기에서 8골을 가동한 바 있다.

맨유 시절만 해도 '계륵', '미운오리', '잉여 자원' '축구 못 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온갖 부정적인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웨스트햄 린가드는 다르다. 최근 기세만 봐도 실로 대단하다.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다.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가동했고,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은 이후 10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렇게 린가드는 지난 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자신의 한 시즌 커리어 최다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루더니, 이번 뉴캐슬전에서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맨유 시절 33경기에서 8골을 넣었던 그는 웨스트햄에서는 10경기에 나와 9골을 가동했다. 그것도 단 78일 만에 거둔 성과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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