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자 골대를 걷어차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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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8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 59점이 되면서 아탈란타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유벤투스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다닐루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바로 앞에 있던 호날두가 머리를 갖다 댔다. 하지만 호날두는 머리에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그러자 호날두는 아쉬움에 '포효'했다. 호날두는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치자 오른쪽 골포스트를 오른발로 강하게 가격했다. 이에 골대는 몇 초간 흔들렸다. 골을 넣겠다는 호날두의 간절함, 승부욕, 투지가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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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득점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던 호날두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키에사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가 가볍게 골망을 갈랐다. 이와 함께 그는 리그 25호 골을 신고했다. 득점 이후로도 호날두는 전방에서 나폴리 수비진을 계속 괴롭혔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