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감독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사진=게티이미지FC바르셀로나 감독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사진=게티이미지

강팀들의 잇따른 UCL 탈락... 발베르데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

[골닷컴] 이하영 기자 = “챔피언스리그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대회... PSG와 레알의 탈락은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

FC바르셀로나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 PSG와 같은 강팀이 UCL에서 탈락한 건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라며 신중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발베르데 감독은 먼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1년 전 로마에서 벌어졌던 일(2017/18시즌 AS로마와의 8강 2차전 패배 후 4강 진출 실패)을 생각하지 않는다. 챔피언스리그는 어떤 것도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또 우위를 점했다는 것도 아무 소용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이변이 속출하는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서 그는 “PSG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UCL에서 탈락했다는 건 이 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말해주며,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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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릴 당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탈락이 확정되기 전으로, 아틀레티코에 대한 언급이 따로 없었다. 그러나 현재 라리가 강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그앙 1위 PSG가 모두 16강에서 탈락한 상태이다.

끝으로 발베르데 감독은 “우리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90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우리는 훌륭할 경기를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 내일 우리는 좋은 수비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운이 좋으면 메시가 골을 넣는 장면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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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지난 2월 올림피크 리옹 홈에서 열린 2018/19시즌 16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고 오는 14일 바르셀로나 홈인 캄프누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원정 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골을 기록하고 승리를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만약, 0-0 무승부가 되면 연장전을 치르게 된다.

FC바르셀로나와 올림피크 리옹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오는 14일새벽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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