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울산] 박병규 기자 = 강원FC 김병수 감독이 울산전 패배와 부상자 속출에 아쉬워했다.
강원은 2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울산 현대와 35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10분 만에 주니오에게 2골을 허용한 것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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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감독은 경기 후 “이른 시간 2실점하며 당황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정비하였고 후반에 쓸 수 있는 교체카드를 다 쓰며 최선을 다했다. 비록 득점에 실패하였지만 열심히 해주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원은 이른 시간 주니오에게 2골을 내주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한 골 만회했다. 이후 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김병수 감독도 이에 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해결책을 찾겠다고 했다.
김병수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FC서울전에서 맹활약한 이광연 골키퍼를 2연속 선발로 내세우며 “그 동안 많은 기회를 못 받았지만 노력을 통해 발전했다. 어린 선수 투입은 때론 팀에 활력소가 된다. 김호준도 올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여 지쳤다”며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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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은 비록 10분 만에 2골을 내주었지만 리그 선두 울산을 상대로 80분 동안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맹활약했다. 경기 후 김병수 감독은 “점점 자신감이 회복되고 있다. 어린 선수라 경험이 더 많이 필요하다. 오늘 경기에 보인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힘을 불어 주었다.
강원은 기존 선수들의 부상에 이영재가 추가 부상당해 고민을 안고 있다. 하지만 김병수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