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한 사리 "결승 후 거취 결정? 아예 지금 경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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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ri Chelsea press conference
Getty Images
-사리, EPL 3위 + UEL 결승행 성공하고도 거취 불투명 -이 와중에 첼시 레전드 램파드 감독 부임설 대두 -사리 "유로파 리그 결승에 운명 걸렸다면 차라리 당장 경질하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마우리시오 사리 첼시 감독이 현재 불투명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구단의 명확한 대처를 요구하고 나섰다.

첼시는 최근 종료된 2018/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2년 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또한, 첼시는 UEFA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는 오는 30일 새벽 4시(한국시각) 아스널을 상대로 유로파 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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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 첼시의 유로파 리그 우승 여부 만큼이나 화두로 떠오른 건 올여름 사리 감독의 거취다. 일각에서는 첼시가 유로파 리그 우승 여부에 따라 사리 감독을 경질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 와중에 현재 더비 카운티를 이끌고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프랑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 감독 부임설이 제기됐다.

이에 사리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언론을 통해 "유로파 리그 우승에 나의 거취가 좌우돼야 한다면 차라리 지금 팀을 떠나는 게 낫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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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감독은 "나는 이곳에서 지난 10개월간 일했다"며, "구단의 생각은 내가 지난 10개월간 한 일에 만족하거나, 만족하지 못하거나 둘 중에 하나여야 한다. 이제와서 한 경기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에서 모든 게 만족스럽다. 구단도 내게 만족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다"고 첼시의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사리 감독은 최근 마시모 알레그리 감독과 결별하기로 한 유벤투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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