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Milan

가투소 "아직 12경기 남았다. 자만은 금물"

"아직 우리에게는 12경기가 남아 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사수올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리그 3위로 등극한 AC 밀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아직 12경기가 남아 있다며, 선수들에게 자만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밀란은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열린 사수올로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5분 상대 수비수 리롤라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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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승점 3점이었다. 바로 전 날, 인터 밀란이 칼리아리에 덜미를 잡히면서 순위 상승 기회를 잡았고 시즌 처음으로 3위에 등극했다. 사수올로전 이후 열린 로마 더비에서도 라치오가 로마에 3-0으로 승리하며 경쟁자 로마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2019년 밀란은 리그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2013/2014시즌(전 시즌 3위, 해당 시즌 8위) 이후 6시즌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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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위 등극에도 가투소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만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시즌은 끝까지 가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최선을 주문했다.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닷컴'에 따르면 가투소는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우리는 조직적이고, 축구를 잘 하는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분명, 잘 막았지만, 우리는 점유율을 잡은 상황에서 더 잘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한 뒤, "우리에게는 12경기가 남아있다. 벌써부터 흥분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선수들이 시즌 중 에너지를 많이 소비했다는 것은 변명이 되지 않는다. 공격 상황에서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우리는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지난 세 경기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기술적인 면에서 좀 더 잘 풀어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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