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골을 넣기 위해 태어난 선수다"
AC 밀란의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적 후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 중인 공격수 크지슈토프 피옹테크를 호평했다.
폴란드 출신 무명 공격수에서 제노아의 신성으로 그리고 AC 밀란 이적까지, 불과 7개월 만에 피옹테크에게 일어난 일들이다. 이과인과의 임대 계약을 파기하면서까지 밀란이 영입했던 피옹테크는 진짜배기 공격수였다. 교체로 나선 나폴리전을 제외한 4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그 사이 밀란 또한 4위권 굳히기에 나섰다.
이러한 피옹테크에 대해 가투소는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17일 아탈란타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가투소는 "7-8개월 만에 세리에A의 모든 이는 이러한 골들에 적응됐다. 피옹테크는 골을 넣기 위해 사는 공격수다. 그는 잘해내고 있으며, 움직임이 좋고, 테크닉 또한 뛰어나다. 피옹테크가 우리와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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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옹테크 또한 '밀란 채널'을 통해 "가투소는 밀란에 레전드이자 훌륭한 감독이다"라고 응했다.
이어서 그는 "밀란에 있으면서 가족과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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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옹테크 영입 이후 밀란은 지금까지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 중이다. 피옹테크가 교체 출전한 데뷔전 나폴리전을 제외하면 3승 1무다. 고비였던 코파 이탈리아 8강전 나폴리와의 맞대결에서 피옹테크는 멀티골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번 아탈란타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무엇보다 피옹테크는 골을 넣을 줄 안다. 화려하진 않다. 세밀함은 떨어지지만, 대신 문전에서의 집중력이 상당하다. 여기에 탄탄한 체격도 그의 강점이다.
아탈란타전에서도 피옹테크는 전반 추가 시간에는 상대 수비진을 옆에 두고 왼발 발리 슈팅을 그리고 후반 추가 득점 상황에서는 아탈란타 수비진이 피옹테크를 밀착 마크했지만 이를 몸으로 밀어내며 헤딩 슈팅을 터뜨렸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