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분데스리가가 5월 시즌 재개를 준비 중이다. 무관중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티모 베르너(24, 라이프치히)는 무관중으로 시즌이 재개되어도 기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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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코로나19로 축구가 멈춘 지 약 한 달이 흘렀다. 유럽 축구가 문을 닫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진정되며 분데스리가는 시즌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개 예정 시기는 5월 초다.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독일축구연맹(DFL)은 6월 말까지 2019-20시즌을 종료하고자 한다. 분데스리가 구단들은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패스와 슈팅 등 선수 간 신체 접촉을 최소화한 훈련만 진행 중이다.
베르너는 간절히 리그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 단계 더 성장하길 원하는 베르너에겐 올 시즌 활약이 더없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리그 25경기서 21골을 넣고 7도움을 올리며 검증된 득점력을 선보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국가대표 주전이자 대표 스트라이커라는 점도 베르너의 매력 포인트다.
그래서 베르너는 올 시즌 독일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리버풀, 첼시 등 잉글랜드 복수 클럽이 그를 원했고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도 다시 베르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더 보여주고자 하는 베르너는 올 시즌이 얼른 다시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무관중 경기라도 “경기가 다시 시작되면 모두가 정말 기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V 카메라가 경기장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TV 앞에서 모여 경기를 볼 수 있다”라며 축구 팬들도 집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을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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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재개 가능성은 높지만, 기다리던 유로2020은 유로2021로 바뀌며 내년으로 미뤄졌다. 베르너는 1년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새로운 세대로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멋진 대회를 치를 준비가 됐다. 우리는 아주 좋은 스쿼드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베르너는 말했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