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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부상에서 회복한 이강인, 발렌시아 훈련 복귀

▲이강인, 최근 부상은 가벼운 수준
▲다음날 팀 훈련 복귀해 운동 재개
▲포지션 되찾고 감독과도 소통 원활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한 발렌시아가 이강인(19)에게 큰 기대를 걸고 2020/21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소속팀 발렌시아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운동을 멈췄다. 이후 그는 그라시아 감독이 이끈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어 발렌시아는 19일 팀 자체 연습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에 현지에서도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이강인의 부상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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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강인은 19일 배려 차원에서 연습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을 뿐 이 외 팀 훈련은 100% 소화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이강인의 부상은 단순한 근육통이었다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내달 개막하는 2020/21 라 리가 시즌에 대비해 최근에는 하루에 두 차례씩 팀 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라시아 감독은 훈련량이 늘어난 만큼 작은 부상을 당한 선수라도 최대한 그를 배려하고 있다는 게 '아스'의 보도 내용이다. 이강인뿐만 아니라 발렌시아 수비수 토니 라토(22) 또한 가벼운 부상을 당했으나 팀 훈련에서 제외된 후 최근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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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에 따르면 그라시아 감독은 올 시즌 유독 이강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로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 데뷔 후 줄곧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10번(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가 아닌 좌우 측면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해야 했다. 그러나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처진 공격수 역할을 맡기며 그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다.

또한, '아스'는 "그라시아 감독은 팀 훈련 도중 모든 선수들과 번갈아가며 많은 대화를 나누지만 특히 이강인과는 반복적으로 대화하며 그에게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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