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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부상당한 권창훈, PSG전 출전 강행

AM 5:57 GMT+9 17. 10. 14.
Chang Hoon Kwon Dijon Strasbourg Ligue 1 30092017
발 부상 입고 소속팀 복귀한 권창훈, 상태 경미해 PSG전 출전 강행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한 채 소속팀 디종으로 돌아간 권창훈(22)이 프랑스 리그1의 '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권창훈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모로코와의 평가전 도중 발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그는 28분 남태희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도 53분 다시 황의조와 교체됐다. 그러나 권창훈은 대표팀이 졸전을 면치 못한 지난 러시아, 모로코와의 2연전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치며 위안거리가 된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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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속팀 디종으로 복귀한 권창훈은 오는 15일 12시 PSG를 상대로 리그1 9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 중이다. 올 시즌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PSG는 리그1은 물론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호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수원 삼성을 떠나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은 아직 PSG를 상대해본 적이 없다. 즉, 그에게는 이번 경기가 유럽 진출 후 경험할 최대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올리비에 달롤리오 디종 감독은 권창훈이 대표팀에서 발 부상을 당한 후 복귀했다고 밝혔으나 상태가 PSG전에서 결장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달롤리오 감독은 PSG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권창훈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도 경기 출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괜찮을 것(ca va aller)"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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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은 올 시즌 8경기를 치른 현재 1승 3무 4패로 리그1에서 강등권 바로 윗자리인 17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강등권인 18, 19위 릴과 스트라스부르크는 디종을 단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게다가 디종은 최근 4경기 2무 2패로 주춤하고 있다.

한편 권창훈은 올 시즌 현재 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그 외에 디종에서 올 시즌 2골을 넣은 선수는 공격수 벤자민 자노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