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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언론 1면 장식한 이강인의 발언 “발렌시아 떠나고 싶다”

[골닷컴] 배시온 에디터=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18일자 1면에 이강인을 내세우며 ‘Bomba Kang In(이강인의 폭탄 발언)’이라는 문구를 실었다. 또한 이 매체는 “이강인은 임대를 배제하고 이적하길 구단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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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적이라는 결정을 내린 상태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구단이 이적시킬 의사가 없다고 표현했지만 이적 요청을 받아 주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셀리노 가스리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의 임대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 역시 ‘구단의 진주’라고 표현할 만큼 이강인을 아끼고 있어 완전 이적에는 완강한 태도를 보여왔다.

이강인 역시 많은 출전 기회를 받기 위해 팀에 남는 것보단 임대로 합의하는 듯했지만, 현재는 발렌시아 구단이 이적 제안을 받아들이길 원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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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강인을 원하는 곳은 레반테, 에스파뇰, 그라나다 등의 프리메라리가 구단이 있다. 여기에 아약스는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고, 해당 매체 정보원에 따르면 이강인의 완전 이적을 원하는 팀은 아약스 뿐이 아니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 훈련에 합류했다. 이에 이 매체는 “이강인은 마르셀리노 감독과 매우 복잡하게 될 것을 알고 있고 (잔류는) 해로울 수 있다”며 이강인을 걱정했다.

(사진=수페르데포르테 공식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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