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in leekangin lee

西언론의 기대 “이강인과 쿠보의 재회”

[골닷컴] 배시온 기자=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가 그라운드 안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발렌시아는 2일 오전 12시(한국시간) 마요르카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잔류가 결정된 호드리고 모레노의 출전, 발렌시아의 첫 승리 가능성 등과 함께 현지 언론에서 주목하는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이강인과 쿠보 타케후사의 만남이다.


주요 뉴스  | "​[영상] 피구, "음바페는 호날두, 호나우두의 10대 때와 동급""

이강인과 쿠보는 나란히 3라운드 발렌시아, 마요르카 소집 명단에 들었다. 경기의 출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현지 언론에서도 두 선수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

두 선수는 6년전 ‘12세이하 토르네오 나시오날 알레빈’ 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아카데미의 선수로, 쿠보는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다. 이후 이강인과 쿠보는 구단 아카데미 선수가 아닌 정식 1군 선수로 다시 만나게 됐다.


주요 뉴스  | "​[영상] Goal 50 1위 모드리치 "챔스 4연속 우승 도전할 것""

이강인은 지난 U-20 골든볼 수상 후 라리가에서 꾸준히 주목하는 유망주다. 쿠보 역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 마요르카로 임대 가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여러 차례 받았다.

이런 이유로 라리가, 현지 언론에서는 이번 라운드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 여부를 기대하고 있다.

광고

ENJOYED THIS STORY?

Add GOAL.com as a preferred source on Google to see more of our reportin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