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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잉글랜드, 바디 제외 모든 선수 8강 출전 가능"

PM 6:52 GMT+9 18. 7. 5.
England
콜롬비아와의 경기 이후 여러 선수 부상 의심, 이 가운데 바디 제외한 선수들 정상 컨디션 회복중.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콜롬비아 대표팀과의 어려운 경기 끝에 8강에 진출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선수들 중 몇몇의 부상이 의심됐으나 이후 이뤄진 검사 후에 바디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스웨덴과의 8강전에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잉글랜드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트크리티에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어려운 경기 끝에 4-3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 날 경기는 거친 반칙들이 난무했고 이 과정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의 부상 의심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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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인 '스카이스포츠'는 이 날 콜롬비아와 상대하면서 해리 케인, 델리 알리, 에슐리 영, 제이미 바디 그리고 카일 워커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후속 보도를 통해 이 5명의 선수들 중 바디 만이 부상으로 인해 다음 경기인 스웨덴과의 8강전에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5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튀니지와의 조별 예선 1차전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한 알리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도 똑같은 부위에 이상 증세를 느꼈지만 목요일 개인 훈련에 참여해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발목 부상을 입은 영은 수요일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과 재활을 통해 많은 호전을 이뤘다"며 두 선수의 부상이 경미하다고 알렸다.


또한 이 매체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거친 몸싸움 도중 등 부위에 부상은 입은 케인과 다리 경련으로 고통받은 워커 또한 현재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다가오는 8강전에서 두 선수 또한 출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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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바디는 현재도 사타구니 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콜롬비아와의 경기 이후 주사를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있을 8강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앞서 보도한 다섯 선수 중 바디 만이 유일하게 출전이 불가할 정도의 부상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몇몇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스웨덴과의 8강전에 임할 수 없지만 '팀 축구'스타일을 고수하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어떤 방법으로 스웨덴에 맞서 경기를 펼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잉글랜드와 스웨덴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의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