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해리 케인

英 신문, 해리 케인 '오프사이드-VAR 판독' 논란 [GOAL LIVE]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VARCICAL(FARCICAL : 웃음거리가 된)" "VIDEO STAR KANE(비디오 스타 케인)"

9일(현지시간) 영국 주요 신문은 토트넘과 첼시의 '2018/19 카라바오컵(EFL)' 4강 1차전 경기에서 케인의 오프사이드 여부와 VAR(Video Assistant Referee) 판독에 대한 소식들로 스포츠 1면을 도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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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앞서 구단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케인이 오프사이드였음을 지적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제대로 된 VAR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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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는 "It's so VAR from over(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케인의 페널티는 토트넘에게 이익을 주었지만, 첼시는 이에 되받아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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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일리 스타'는 "VARCICAL(FARCICAL : 웃음거리가 된)"을 머리기사로 "VAR 시스템이 웃음거리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잉글랜드의 VAR 시스템 활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같이 영국 현지에서는 이번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 VAR 시스템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만큼 앞으로 신중한 판단과 안정된 정착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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