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헤아

英 신문 "데헤아, Show Me De Money(쇼미데머니)" [GOAL LIVE]

[골닷컴, 런던] 장희언 = "Show Me De Money(쇼미데머니)"

맨유의 골문을 지키는 다비드 데헤아가 2019년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영국 현지에서는 그의 이적 및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헤아의 계약은 1년 연장 옵션으로 맨유의 결정에 따라 2020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협상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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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헤아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0일(현지시간) "Show Me De Money(쇼미데머니)"라는 재치있는 제목과 함께 맨유의 골문을 지키는 다비드 데헤아의 소식을 스포츠 1면으로 장식했다.

데일리스타는 "데헤아가 재계약을 앞두고 현재 맨유 최고 주급을 받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같은 수준의 연봉을 요구했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미래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장기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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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데헤아는 맨유에서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7,000만 원)를 받고 있으며, 산체스는 옵션 포함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3,000만 원)로 데헤아보다 2배가량 높은 주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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