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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훈련 나선' 기성용, 울버햄프턴전에서 복귀 유력

AM 11:31 GMT+9 19. 2. 1.
ki sung yeung
뉴캐슬 지역지 크로니클 라이브가 기성용의 복귀 경기로 울버햄프턴전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기성용의 복귀는 울버햄프턴전이 유력하다'

영국 뉴캐슬 지역 매체인 '크로니클 라이브'가 기성용의 소속팀 복귀가 임박했다고 알렸다. 다만 오는 주말로 예정된 토트넘과의 맞대결 출전은 무산됐다. 대신 기성용은 그다음 라운드인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맞대결을 통해 복귀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크로니클 라이브'는 31일(현지시각) 대표팀 은퇴 선언 이후 기성용이 뉴캐슬에만 집중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대한민국 대표팀 일원으로 통산 110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의 활약상을 조명하면서, 이번 아시안컵 대회를 끝으로 기성용이 정들었던 대표팀 유니폼을 벗게 된 소식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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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베니테스 감독은 리버풀과의 박싱 데이 일정에서 기성용을 쓰고 싶었지만, 아시안컵 차출을 위해 아랍 에미리트로 향했으며 대회 도중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자 이에 대해 언짢아했다고 전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제 기성용은 가볍게나마 팀 훈련에 임하고 있다. 다만 주말로 예정된 토트넘과의 맞대결 출전은 불발될 전망이다. 대신 매체는 기성용이 토트넘전 이후 열리는 울버햄프턴전에서는 복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뉴캐슬 입장에서 이번 기성용의 부상이 아쉬운 것은 당연지사다. 일반적으로 선수의 몸값을 부담하는 것은 구단이다. 가뜩이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아시안컵 차출로 뉴캐슬은 기성용을 대표팀에 내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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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탈 없으면 다행이지만, 공교롭게도 기성용은 아시안컵 1차전인 필리핀과의 맞대결에서 부상을 당했고, 아웃됐다. 대표팀 또한 미드필더의 구심점이 되어준 기성용의 공백을 메우는 데 실패하며 8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미드필더진 핵심 선수 이탈에 베니테스 감독 또한 격양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게 '크로니클 라이브'의 보도였다. 기성용 부상 소식을 접한 이후 베니테스 감독은 구단 측에 미드필더진 보강이 없으면 결별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대응을 보여줬다.

이에 뉴캐슬은 이적시장 마감일 파라과의 기대주 알미론을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다만 알미론의 경우, 기성용과 포지션은 다른 만큼 직접적인 경쟁 구도를 펼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