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eria v. Argentina - Ahmed MusaGetty

英 매체, '알 나스르, WC 스타 무사 위해 597억 원 장전'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중동발 머니 파워가 다시 한 번 힘을 발휘하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모로코의 노르딘 암라바트에 이어, 레스터 시티의 아메드 무사 역시 사우디 클럽 알 나스르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각) 레스터 지역지 '레스터 머큐리'를 인용한 보도에서, 알 나스르가 무사 영입을 위해 4천만 파운드(한화 597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모로코의 암라바트 영입에 성공한 알 나스르는 측면 공격 보강을 위해 무사를 주시 중이다. 거론된 이적료만 하더라도 4천만 파운드의 거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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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 대표팀 주전 측면 공격수로 나선 무사는 빠른 발을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를 무기로, 자신의 진가를 맘껏 발휘했다. 특히 아이슬란드와의 대회 조별 예선 2차전에서는 선제 득점에 이어 추가 득점까지 성공하며 나이지리아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대회 후 무사에 대한 클럽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첫 번째로 거론된 팀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였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허더즈필드 타운 역시 무사를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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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틈을 타 사우디의 알 나스르가 무사 영입전에 가세했다. 모로코의 암라바트를 영입한 알 나스르는 내친김에 무사까지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사우디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친 만큼,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린 암라바트에 이어 무사까지 데려오며 내친김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1992년생인 무사는 CSKA 모스크바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016년 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레스터시티에 입성했다. 입단 첫 시즌에는 제법 기회를 받았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팀 CSKA 모스크바로 임대 이적했다. 

친정 복귀 후, 무사는 10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고,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다시금 재능을 보여주며 여러 클럽의 영입 제의를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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