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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맨체스터 시티, 이강인 영입 할 수 있다...페란 사례 때문"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일까.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란 토레스를 데려온 것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지 주목된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를 인용해 “맨체스터 시티가 페란 토레스의 성공에 이어 발렌시아의 스타 이강인을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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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란 토레스를 영입했다. 페란은 맨시티 이적 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발렌시아에서 당했던 부당한 대우를 폭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페란은 “마르셀리노가 경질되며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이강인과 나는 라커룸에서 범인으로 간주됐다. 우리는 몇 주 동안 대화를 할 수 없었다”면서 “발렌시아가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강인은 매우 힘들고 외로움을 느꼈기 때문에 사랑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작심발언을 남겼다.

이강인과 페란은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되어 있지만 현재 재계약 진행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발렌시아는 입장을 바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팔아 이적료를 회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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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맨시티의 관심 소식이 들려왔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페란의 성공 이후 다시 한 번 낚시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이강인이 페란의 길을 따라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맨시티가 이적을 위해 구체적인 제안을 던지지 않았다. 하지만 페란의 성공을 봤을 때 놀라운 일이 아니고, 이 소식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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