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m Roux Keisuke Honda Melbourne VictoryGetty Images

日 혼다 "새 팀 찾는 중…올림픽 출전 위해 1년 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내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설정한 일본 축구의 간판스타 혼다 케이스케(32)가 앞으로 최소 1년간 활약할 새로운 팀을 물색 중이다.

혼다는 작년 여름 멕시코 명문 파추카에서 멜버른 빅토리로 이적한 후 지난 1년간 호주 A-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는 멜버른에서 컵대회 포함 23경기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수준급 기량을 선보였다. 그러나 혼다는 멜버른 이적 당시 1년 계약을 요구했고, 계약 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일찌감치 밝힌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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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혼다는 멜버른이 2018/19 시즌 A-리그 파이널스 시리즈(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후 올여름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아직 혼다의 행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단, 그는 내년 여름 모국 일본에서 열리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에 와일드카드로 발탁돼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혼다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현역 은퇴 전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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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16일(현지시각) 호주 언론을 통해 "거취에 대해 계속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게 다음 시즌 훌륭한 기회를 줄 팀을 찾고 있다. 그러나 아직 선택의 여지는 많지 않다. 그래서 계속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다. A-리그는 쉽지 않은 무대였다. 내가 이번에 가게될 팀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혼다는 현역 선수로 활약하면서도 캄보디아 대표팀 단장겸 감독, 오스트리아 2부 리그 구단 SV 호언 구단주, 자신이 직접 설립한 회사 '혼다 에스틸로'를 통해 일본, 미국 등에서 유스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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