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공격수 미나미노, 리버풀 입단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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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성모 기자 = 일본 대표팀 공격수이자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미나미노 타쿠미의 리버풀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골닷컴 UK의 리버풀 담당 닐 존스 기자는 18일 "오늘 미나미노가 리버풀행 입단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문제가 없을 경우 725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리버풀 입단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나미노의 리버풀행은 이미 최근 영국 언론을 통해 "원칙적 합의가 완료된 상태"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으며 잘츠부르크 측에서도 이를 숨기지 않고 인정한 바 있다.
세레소 오사카 출신의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 9골 11어시스트의 1경기당 1공격포인트에 가까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미 지난 2018년 경부터 일본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올라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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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영국 언론 및 잘츠부르크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볼 때 아주 큰 변수가 없는 한 미나미노의 리버풀행은 확정적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노日 대표 FW 미나미노, 오늘 리버풀 입단 메디컬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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