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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체육부 장관 "호날두, 프로토콜 위반 아냐?"

AM 12:00 GMT+9 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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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확진 판정받은 호날두 ▲ '특혜 논란' 호날두, 응급 송환 전용기 통해 토리노로 돌아와 자가 격리 중 ▲ 이에 대해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프로토콜 위반'이라고 말해 ▲ 유벤투스는 '보건 당국 허가'하에, 개인 입국 허용 공식 발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 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토리노 귀국에 대해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이 물음표를 던졌다.

지난 13일 호날두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감염이었다. 곧바로 호날두는 자가 격리 상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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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판정 이후, 호날두는 응급 송환 전용기를 통해 토리노로 돌아왔다. 공항에서는 호날두를 위한 앰뷸런스가 대기 중이었다. 앰뷸런스는 곧장 호날두 자가로 향했다. 호날두 또한 자가격리에 들어섰다. 그리고 그는 SNS를 통해 자가 격리 중인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상태다.

그러나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인 빈첸조 스파다포라 생각은 좀 달랐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국경을 넘은 것에 대해 코로나 프로토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탈리아의 '라이 스포르트 라디오'를 인용한 본 매체(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 보도에 따르면 스파다포라 장관은 "보건 당국허가 없이, 호날두가 프로토콜을 위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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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입장은 다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보건 당국 허락하에, 호날두가 토리노로 귀국했다'라고 알렸다. 코로나 확진자인 호날두가 포르투갈에서 이탈리아로 넘어온 것에 대한 논란에 대한 구단의 공식 성명이었다.

한편, 이탈리아의 경우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 10일 후 재검사에 응한다. 여기에서 호날두가 두 차례 이상 음성 판정을 받는다면, 곧바로 실전 복귀도 가능하다. 다만 오늘 주말로 예정된 크로토네 원정 그리고 다음 주 열릴 베로나와의 홈 경기는 불참한다.

대신 재검사 시,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오는 29일 새벽(한국시각)으로 예정된 '메호대전'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