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bala Matuidi Juventus Inter Serie AGetty

伊 세리에A, 시즌 재개 희망…조기 종료설 부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가 지난 3월부터 중단된 2019/20 시즌을 재개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냈다.

세리에A는 3월 10일 사수올로와 브레시아의 경기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후 2019/20 시즌을 전면 중단했다. 세리에A는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1위 유벤투스와 2위 라치오의 격차가 단 승점 1점에 불과했을 정도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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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세리에A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걸린 6위권 싸움은 물론 18~20위 세 팀의 강등권 탈출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몇몇 구단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9/20 시즌을 재개하는 데 반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파올로 달 피노 세리에A 회장은 최근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와의 의논을 통해 자국 정부만 허락한다면 올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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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피노 회장은 1일 현지 언론을 통해 "당연히 우리는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은 올 시즌을 재개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물론 우리는 안전 보장과 시즌을 재개할 시 거쳐야 할 절차를 존중하고 지킬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탈리아 정부의 권고사항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 또한 최근 '투토스포르트'를 통해 "우리는 2019/20 시즌을 재개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팀 훈련을 오는 18일 시작해 6월에 시즌을 재개하기를 바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원하는 시점까지 올 시즌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일 현재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5462명으로 미국(109만9275명), 스페인(23만9639명) 다음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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