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伊 매체 "유벤투스, 호날두 2023년까지 품는다"

▲ 밀란과의 맞대결에서 교체 아웃에 불만 드러낸 호날두
▲ 경기가 끝나기 전 짐 싸고 떠나 물의 빚어
▲ 그러나 숱한 우려에도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관계 이어가길 원한다는 보도 전해져

[골닷컴] 박문수 기자 = 계륵. 실력은 두말할 필요 없다. 스타성도 출중하다. 다만 노쇼 사태에 이어 최근에는 교체 아웃 이후 조기 퇴근까지 한 호날두에 대한 시선은 따갑다. 다만 이러한 호날두의 돌발 행동에도 일단 유벤투스는 참고 갈 계획인 모양이다.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유벤투스가 호날두와의 계약 기간을 모두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내년 여름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호날두와의 계약 기간을 모두 지킬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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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뛰어나지만, 그만큼 크고 작은 마찰에 연일 구설에 올랐던 호날두. 최근에는 밀란과의 경기 중 교체 아웃 판정에 불만을 표하며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짐을 싸고 떠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공교롭게도 호날두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디발라는 밀란전 결승포를 가동하며 다시 한 번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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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전 승리의 기쁨도 잠시. 매스컴을 장식한 것은 유벤투스의 밀란전 승리가 아닌 호날두의 조기 퇴근이었다. 호날두의 제아무리 호날두여도, 이러한 행위 자체는 구단 내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할 수 있다.

게다가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합류 이후 자신의 몸 상태는 괜찮다며, 밀란전 호날두 교체 아웃 이유에 대해 '부상 우려'라고 말한 사리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호날두의 부도덕한 행동에 대해 유벤투스 선수들이 사과를 원한다는 보도도 제기됐다. 여기에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결별설도 제기됐다. 스타성이야 좋지만,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눈에 띄는 기록 저하. 구단에 대한 존중심 부족이 이유였다.

그럼에도 유벤투스는 일단 참고 갈 계획이다. 구단의 숙원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라도, 대회 최다 득점을 자랑하는 호날두를 안고 가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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