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매체', '부활' 발로텔리 4년 만의 대표팀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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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축구의 대표적인 악동으로 불리는 니스 소속의 마리오 발로텔리의 대표팀 소집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이탈리아의 축구의 대표적인 악동으로 불리는 니스 소속의 마리오 발로텔리의 대표팀 소집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팀 임시 사령탑인 디 비아죠가 발로텔리를 공격수 예비 명단 일원으로 점찍으면서 그의 대표팀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탈리아의 축구 포탈 매체인 '풋볼 이탈리아'는 8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4년 만의 발로텔리의 대표팀 복귀가 임박했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디 비아조 감독은 이번 달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앞서 발로텔리를 예비 명단에 넣을 계획이다.

확정 명단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예비 명단이다. 다만 발로텔리가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최종 명단 발탁도 무리는 아니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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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그리고 '괴짜' 두 단어 발로텔리를 대표하는 수식어다. 카사노와 함께 발로텔리는 21세기 이탈리아 축구 선수 중 최고의 악동으로 불렸다. 두 선수 모두 데뷔 초반부터 큰 기대를 받으며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로 불렸다. 실력은 물론 가능성도 무궁무진했다. 안타깝게도 이들 모두 끝내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진 못했다. 

'악동'이라는 꼬리표 하나만 남겼던 발로텔리지만, 최근 컨디션이 물이 올랐다. 올 시즌 그는 니스 소속으로 치른 30경기(컵대회 포함)에서 22골을 가동 중이다. 시한폭탄 같은 존재지만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로 내년 열리는 UEFA 네이션스리그 그리고 유로 2020을 준비 중인 이탈리아 대표팀 입장에서는 한 번 쯤 시험할 수 있는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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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좀 더 보여줘야 한다. 현재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가장 기량이 좋은 선수는 임모빌레다. 임모빌레는 리그에서만 23골 8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와 득점 순위 모두 선두를 질주 중이다. 백업 공격수로는 벨로티가 유력하다. 인글레세와 콸리아렐라 등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공격수들이 있지만, 전자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고 후자는 나이가 너무 많다.

남은 카드는 발로텔리다. 임시 사령탑인 디 비아죠 역시 발로텔리 발탁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일단은 예비 명단에 포함해, 기량 점검 후 친선 경기에 나설 최종 명단 발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이다. 만일 발로텔리가 3월 친선 경기를 통해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4년 만의 아주리 군단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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