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EPL 29라운드 토트넘 vs 풀럼 한국시간으로 16일 오후 10시 30분에 킥오프한다.
Getty Images본 기사에서는 토트넘 vs 풀럼 킥오프 시간, 방송·배송 예정, 시청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토트넘 vs 풀럼 경기 일정 및 킥오프 시간
EPL 29라운드 토트넘 vs 풀럼 맞대결은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다.
대회 : EPL 29라운드
일정 : 2025년 3월 16일 일요일 22:30 킥오프(한국시간)
매치업 : 토트넘 vs 풀럼
장소 : 크레이븐 코티지
토트넘 vs 풀럼 방송 및 중계 예정
토트넘 vs 풀럼 경기는 스포티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하지만 스포티비를 통해서 시청하려면 결재를 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VPN이다. 세계적인 VPN으로 평가받는 NordVPN은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VPN은 인터넷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 사설 통신망이다. 통신을 암호화하여 보안을 강화할 수 있고, 보안 되지 않은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 통신을 암호화하고 IP 주소를 숨겨 장치와 VPN 서버 간에 전송된 온라인 데이터를 제3자로부터 보호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을 때는 자국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현지 콘텐츠에 연결할 수 있다.
특히 VPN 연결을 이용하면 항만, 호텔, 카페 등 공공 Wi-Fi 환경에서도 민감한 데이터를 무단 액세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약관을 위반하지 않는 한 모든 액세스 제한을 우회하여 국내에서 해외 사이트와 서비스 접속, 해외에서 국내 사이트와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스포츠 중계, TV 프로그램, VOD 스트리밍 플랫폼을 시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 스포츠 중계 서비스(쿠팡플레이, 티빙, 스포티비 등)는 해외에서 접속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VPN을 이용하면 해외에서도 국내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반면 해외 스포츠 중계 서비스(Sky Sports, ESPN, beIN SPORT, DAZN, GOL PLAY)는 국내에서 접속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VPN을 해외에서도 해외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최고의 VPN은 NordVPN이다. NordVPN은 AES(고급 암호화 표준)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사용자 보안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한을 우회하는 특수 서버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18개국에서 7,000개 이상의 초고속 VPN 서버를 제공하는 NordVPN은 AV-Test에서 시장에서 어떤 VPN 제품이 가장 나은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속도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VPN 서비스라는 것을 입증했다.
PC, 스마트폰, 브라우저, TV, 공유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하는데, 특히 최대 6개의 기기에서 동시 접속할 수 있다. NordVPN은 가용성이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항상 빠른 서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팀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

토트넘 vs 풀럼 주목할 점
토트넘은 지난 주말 안방에서 열린 EPL 28라운드 본머스전에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둔 후 주중에 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AZ 알크마르를 3-1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해 흐름을 바꿨다. 핵심 센터백 듀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을 비롯해 주축 선수들 대다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토트넘은 이제 재도약할 일만 남았다. 다만 주말과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탓에 체력적으로 열세인 것은 변수다. 특히 경질 위기에 놓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 경기 총력을 기울이는 탓에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지 못하고 있다. 체력적인 문제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가 이번 맞대결에서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그나마 고무적인 건 지난 2경기 모두 홈에서 치렀고, 풀럼 원정은 같은 런던을 연고지로 하고 있어 장거리 이동은 없다는 점이다.
손흥민은 본머스전에서 직접 페널티킥(PK)을 얻어낸 후 파넨카킥으로 성공시켜 모처럼 골맛을 봤다. EPL 7호골. 이어 알크마르전에선 시즌 11호 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 흐름을 이어갔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적립한 손흥민은 이젠 풀럼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다만 손흥민은 그동안 풀럼 상대로 고전했다. 통산 9경기에서 1골 2도움에 그쳤다. 특히 과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지키고 있는 풀럼의 골문을 쉽게 뚫지 못했다. 레노는 손흥민과 맞붙을 때마다 놀라운 선방쇼로 손흥민의 득점을 막아냈다. 흐름이 좋은 손흥민이 이번엔 레노를 뚫고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반면 풀럼은 직전 경기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에서 패하면서 공식전 2연승 행진이 멈췄다. 그러나 고무적인 건 유럽대항전 일정이 없어 체력을 충분히 비축하면서 토트넘전을 준비할 수 있었다. 또 떠오르는 지략가 마르코 실바 감독이 그동안 토트넘을 만날 때마다 잘 대처해서 항상 승점을 가져왔던 것도 긍정적이다. 풀럼은 지난 시즌 토트넘 상대로 1승1무를 거뒀고,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선 1무를 거뒀다. 매번 저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풀럼은 10위(승점 42)에 머물러 있지만, UEL 진출 마지노선인 5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7)와 격차도 크지 않아 UEL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가운데 매 경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풀럼이 토트넘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내면서 높은 순위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