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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마레즈 실축에 격려 "용기 있었고, 훈련에서도 완벽"

[골닷컴, 런던] 장희언 에디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야드 마레즈의 실축에 대한 언급과 함께 전반적인 경기 소감을 전했다. 

7일(현지시각)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 경기장에서 '2018/19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시티 대 리버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맨시티는 후반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마레즈가 실축하면서 0-0 무승부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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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마레즈의 실축에도 그의 '용기'에 대해 칭찬하며 격려했다. 그는 "마레즈는 패널티킥을 찰 용기가 있었다. 그는 훈련에서도 완벽한 슈팅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페널티킥 실축은 때때로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는 마지막 순간 경기에 이길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놓쳤다. 하지만 축구는 원래 이런 것이다. 다음번에는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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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반적으로 경기력에 만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는 리버풀의 강한 압박에도 균형을 잃지 않고 잘 대응했다. 우리의 경기력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필드에서 승리하는 것은 물론 좋겠지만 무엇 보다 패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 시즌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패했다. 이번 시즌에는 무승부를 했다. 아마도 다음 시즌에는 이길 것이다"며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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