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리버풀 상대로 챔스 최다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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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리버풀 상대로 챔스 최다골 도전

[골닷컴] 정재훈 기자 = 이제 2골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UEFA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데 남은 골 수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울 준비를 마쳤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통산 105경기에 출전해 69골을 넣어 리오넬 메시와 함께 이 부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라울 곤살레스(142경기 71골)의 기록에 이제 2골 차다. 이변이 없는 한 올 시즌 조별리그에서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올 시즌 호날두의 득점력이라면 리버풀전에서 라울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속된말로 미친 득점력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호날두는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리그 7경기에서 15골,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총 9경기에서 17골로 경기당 2골에 가까운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경기당 골로 단순 계산한다면 리버풀전에서도 2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라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게다가 호날두는 몰아치는데 능한 선수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에서 3번의 해트트릭(4골 1회)을 기록했다. 알프레도 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와 텔모 사라(전 빌바오)가 보유한 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기록(22회)과 타이기록이다. 특급 도우미 가레스 베일이 결장하지만 이스코와 카림 벤제마, 하메스 로드리게스, 토니 크로스 등 호날두를 지원사격해 줄 존재들도 든든하다. 리버풀의 불안한 수비도 호재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12골을 실점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물오른 호날두의 득점 감각이라면 충분히 골망을 흔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의 천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총 3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5년 전에는 앤필드에서 0-4로 대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호날두가 챔스 최다골과 함께 리버풀과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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