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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벤 "맨유, 판 할 감독을 믿어라"

[골닷컴] 정재훈 기자 = 세계 최고의 측면 공격수 아르옌 로벤이 루이 판 할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곧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확신했다. 로벤은 24일(한국시각) 영국 '텔레그래프'를 통해 "판 할 감독은 맨유 사령탑으로 적임자다. 맨유가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나는 판 할 감독을 믿으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신뢰를 내비쳤다. 로벤은 판 할 감독과 인연이 많다. 바이에른 뮌헨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4년이나 함께했다. 특히 판 할 감독이 바이에른 지휘봉을 잡고 가장 처음 영입한 선수 중 한 명이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던 로벤이었다. 로벤은 판 할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한층 더 성숙한 기량을 뽐냈다. 또한,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로벤은 판 할 감독과 함께 4강에 진출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로벤은 3골 1도움으로 네덜란드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판 할 감독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로벤의 믿음은 확고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른다면 맨유의 성공도 찾아올 것이라는 게 로벤의 주장이다. 로벤은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선수가 많이 영입됐다. 그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만 주어지면 그는 맨유를 좋은 팀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한 뒤 "바이에른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성적이 완벽한 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로벤은 "판 할 감독은 선수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능숙한 감독이다. 나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해 그의 밑에서 뛴 게 내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끝까지 지지했다. 마지막으로 로벤은 "나는 판 할 감독의 팬이다. 그가 잘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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