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벵거 "앙리, 루저됐지만..."
앙리의 전 스승인 아르센 벵거 감독은 티에리 앙리의 핸들링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가 나쁜 선수는 아니라며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20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는 부끄러운 방식으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앙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루저가 됐다"며 안타까워 했다.

아일랜드, 프랑스전 재경기 요구
프랑스 공격수 티에리 앙리의 '핸드볼 사건'이 터진 지 하루가 지났지만, 그 여파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아일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재경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아일랜드축구연맹(FAI)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주심의 어처구니 없는 판정으로 인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묻고 재경기를 요구할 계획임을 밝혔다.

"반 니, 로마행 충분히 가능"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루드 반 니스텔루이(33, 네덜란드)의 에이전트는 AS 로마 이적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 니스텔루이는 시즌 초반 허벅지 부상으로 2개월 가까이 결장한 뒤 건강을 회복했지만 라울, 카림 벤제마, 곤살로 이과인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레알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다.

"한국팬들에게 미안할 따름..."
볼튼의 지역지 '볼튼 뉴스'도 세르비아전에서 0-1로 패하며 27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멈춘 한국 대표팀을 다뤄 관심을 끌었다. '볼튼 뉴스'는 볼튼이 세르비아전에서 패하며 한국 대표팀이 1978~1979년에 세운 28경기 무패 행진 기록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고 전하며,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청용이 한국 팬들에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4강 저주는 없었다
'레블뢰군단' 프랑스가 천신만고 끝에 아일랜드를 물리치고 본선행을 확정지으며 그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진 '4강 저주'에 종지부가 찍혔다. 프랑스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생드니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일랜드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1,2차전 통합 2-1 승리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카카나 메시 있었다면..."
본선에 안착한 오토 레하겔 그리스 대표팀 감독이 지루한 수비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이유를 묻는 외신 기자의 질문을 재치있게 맞받아쳤다. 그리스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1-0으로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 월드컵 우승, 쉽지 않아"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이 최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우승은 여전히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며 집중력을 요구하고 나섰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을 10전 10승으로 통과한데 이어 최근 가진 두 차례의 평가전에서도 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를 격파하는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