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릴호지치 "아시아 최강, 이란 아닌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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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 간 일본 감독 "그들이 아시아 최강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이 내년 여름 월드컵에 진출한 아시아 최강팀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목했다.

일본은 지난달 종료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B조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를 제치고 조 선두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은 홈과 원정에서 한 차례씩 맞붙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은 2위 사우디아라비아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B조 1위를 확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으로도 일본은 44위로 63위 사우디아라비아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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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할릴호지치 감독은 현재 아시아 최강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목했다. 심지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최종 A조 예선을 무패로 통과한 이란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골닷컴 크로아티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선수 개개인 기량이 좋지만, 가장 강한 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아시아 최강팀은 사우디아라비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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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할릴호지치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일본이 최하위권 4포트에 편성될 게 사실상 확정된 점을 고려해 톱시드 팀 다음으로 배정되는 2포트 팀 중 어느 상대를 만나게 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2포트에서 크로아티아를 피하고 싶다. 단순히 그들이 우리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표는 조별 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달 대표팀 소집 기간에 라트비아, 포르투갈, 불가리아를 상대로 이례적인 3연전을 치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라트비아를 상대로는 2-0으로 승리했으나 이후 포르투갈에 0-3, 불가리아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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