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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울리뉴 VS 파투, 7골 터진 중국 CSL 명승부

알렉산드로 파투가 이끄는 텐진 콴잔은 2일 저녁(현지시간) 중국슈퍼리그(CSL) 15라운드 경기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 특급'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친 텐진 콴잔과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무려 7골을 주고 받는 명승부를 펼쳤다.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것은 파투였다. 파투는 후반 28분 현란한 개인기에 이은 마무리로 팀의 3-1 리드를 이끌며 사실상 승무를 끝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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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에이스 파울리뉴는 후반 38분과 45분에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끈질긴 추격을 이어갔으나 역전을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텐진의 골키퍼 장루는 몸을 날리는 선방으로 팀을 승리를 이끌어 찬사를 받았다. 장루는 프리킥 상황에서 슈팅을 막아낸 후 골 포스트에 얼굴을 크게 부딪히며 부상을 입었으나 치료를 마친 후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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