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kham Inter Miami 2020

[영상] 데이비드 베컴에 대해 잘 몰랐던 10가지 사실

[골닷컴] 여기 여러분이 잘 몰랐던 데이비드 베컴에 관한 10가지 사실이 있다.

1. 베컴은 유년 시절 보비 찰턴 축구 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터의 눈에 띄었다고 한다.

2. 젊은 시절 베컴은 억양 개선을 위해 보이스 코칭 레슨을 받았다. 이후 그의 목소리는 깊어졌고, 유창한 말솜씨를 가지게 되었다.

3. 그의 아내 빅토리아는 그를 ‘골든 볼’이라고 부른다. 특별한 이유는 알 수 없다.

4. 그는 두 번의 퇴장을 당한 첫번째 잉글랜드 선수였다. 또 레드 카드를 받은 첫번째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장이기도 했다.

5. 그의 손가락에는 숫자 “99”의 타투가 있다. 이는 맨유의 트레블, 빅토리아와의 결혼, 그리고 첫 아이 브루클린의 출생연도를 기념하는 것이다.

6. 베컴은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최초로 4개국에서 우승을 맛봤다. 잉글랜드, 스페인, 미국, 그리고 프랑스다.

7. “Posh and Becks”라 불리는 베컴의 결혼식은 약 10억 원의 비용이 들었다. 빅토리아는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왕관을 썼고, 베컴은 아이보리 정장을 착용했다.

8.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23번을 달았는데, 이는 마이클 조던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다.

9. 그에겐 조류공포증이 있다. 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10. 베컴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00경기를 뛴 첫번째 영국 출신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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