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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무릎 부상? 근육 경련일 뿐"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루이스 수아레즈(30)가 아르헨티나 전에서 경기장에 넘어진 이유는 단지 '근육 경련'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들을 불식시켰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수아레즈가 지난 목요일(현지시각)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 아르헨티나 전(0-0 무승부)에서 경기 도중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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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지난 8월 16일(현지시각)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스페인 슈퍼컵 2차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바르셀로나에서는 줄곧 회복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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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무릎 부상을 빠르게 회복하며 우루과이 대표팀 경기에 결국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쓰러지며 다시 바르셀로나 팬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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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전 이후 수아레즈는 자신의 SNS에 "월드컵을 꿈 꾸는 데에 필요한 소중한 승점을 추가했다"며 "나는 괜찮다. 종아리에 근육 경련이 일어났을 뿐이다"라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우루과이 대표팀은 지난 6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음에도 남미 예선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콜롬비아와는 승점 1점 차로 뒤져있으며 4위인 칠레와 5위인 아르헨티나에는 승점 1점 앞서있다(골득실 차로 칠레(+2)가 4위, 아르헨티나(+1)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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