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석현준이 데뷔전을 치른 프랑스리그 트루아가 몽펠리에에게 0대 1로 패했다.
프랑스 1부리그 리그 1에 속한 트루아는 트루아의 홈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7/18 시즌 리그 1 6라운드에서 몽펠리에에게 0대 1로 패했다. 몽펠리에는 페드로 멘데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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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FC 포르투를 떠나 트루아로 이적한 석현준은 몽펠리에전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 36분 딘고메를 대신하여 교체 투입되어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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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는 이 날 경기에서 전반 32분 몽펠리에의 페드로 멘데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멘데스는 세세뇽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트루아는 공세를 이어갔으나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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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트루아는 이 날 경기로 여섯 경기에서 1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강등권을 벗어난 16위에 랭크 되었다.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7라운드 메츠전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 최하위 메츠를 상대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