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ba Ba Chelseagetty

첼시 출신 FW 뎀바 바, 48분 만에 새 소속팀에서 방출 위기된 사연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첼시 출신 공격수 뎀바 바가 스위스 슈퍼리그 이적 이후 3경기 만에 계약 해지된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포츠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스위스 방송사 RSI의 보도를 인용해 루가노가 뎀바 바와의 계약 해지에 나섰다고 알렸다. 현재 뎀바 바는 스위스를 떠나 파리에 머물고 있다. 그렇게 다시금 FA가 됐다는 게 현지 매체의 보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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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단에서는 공식적으로 뎀바 바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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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바 바는 지난 시즌 막판, 터키 이스탄불 바샥세히르와 계약을 해지했다. 그렇게 그는 지난 7월 스위스 슈퍼리그 루가노 FC와 계약을 맺었다.

문제는 그 이후다. 최근 루가노 FC는 미국 출신 사업가이자 MLS 시카고 파이어의 회장인 조셈 만수에토에게 인수됐다. 이 과정에서 뎀바 바와 결별했다는 게 현지 매체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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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뎀바 바는 축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세네갈 출신 공격수다. 2011년 호펜하임을 떠난 그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고, 2014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상대 핵심 미드필더 제라드의 실수를 틈 타 선제 득점을 가동하며 리버풀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저지한 바 있다.

이후 뎀바 바는 상하이 베식타스를 거쳐 상하이 선화와 괴즈테페에서 활약했다. 2019년에는 터키의 바샥셰히르로 이적했지만 지난 시즌 막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그렇게 루가로노 둥지를 옮겼지만 세 경기 만에 계약 해지 상황에 놓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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