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 family

‘잔류 선언’ 메시, 수영복 차림 와이프와 바닷가 휴가 포착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결정했다. 아내,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과거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다.

최근 메시는 축구계를 뒤흔들 폭탄선언을 했다.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서를 보낸 것이다. 하지만 골닷컴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잔류를 결정했다.

메시 가족사진Instagram
기사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터전을 잡은 가족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었다. 메시는 유스 시절을 포함해 20년 동안 활약하며 리그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6회, 클럽월드컵 우승 3회 등을 기록했다. 이곳에서 결혼했고, 아이들도 태어나 성장하고 있다.

메시는 이적 선언 당시를 회상하며 “정말 잔인한 드라마였다. 온 가족이 울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고, 전학도 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시의 아네 안토넬라 로쿠조의 SNS를 통해 메시의 가족사진을 엿볼 수 있다. 메시는 아내, 세 아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티아고, 마테오, 치로 순이다. 잔류를 결심한 메시는 곧 바르셀로나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