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Pogba France 2018Getty Images

포그바 코로나 양성 반응, 프랑스 대표팀 제외...'대형 악재'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폴 포그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프랑스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6일과 9일, 스웨덴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UEFA 네이션스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A매치 일정에 앞서 데샹 감독이 27일(한국시간) 23인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익숙한 이름이 발탁되지 않았다. 바로 포그바였다. 데샹 감독의 기자회견을 전한 프랑스 ‘RMC스포츠’는 “포그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마빙가가 포그바를 대체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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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뿐만 아니라 맨유에도 악재이다. 이미 맨유는 매과이어가 싸움에 연루 돼 그리스 법정에 서는 일이 발생했다. 여기에 포그바까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데샹 감독은 라비오, 아우아르, 마샬 등을 발탁했다. 이 밖에도 라이프치히의 돌풍을 이끈 우파메카노를 비롯해 음바페, 요리스, 바란 등이 승선했다. 포그바뿐만 아니라 토트넘의 은돔벨레도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엔트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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