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충남아산FC가 지난 21일 신광초 학생들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올해 첫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다.
스타디움 투어는 스포츠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스포츠 산업 전반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진행된 진로 강의에서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이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직무와 산업이 함께 움직이는 공간이라는 점을 소개했다. 선수뿐 아니라 프런트, 사진작가, 아나운서, 지원스태프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소개하며 각자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 말미에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고,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모자·학용품 세트 등 충남아산 머천다이즈(MD)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후에는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는 라커룸을 시작으로 그라운드, 미디어실, 전광판실 등을 방문했다.
투어를 신청한 신광초 교사는 "이번 투어는 아이들이 지역을 더 깊게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선수뿐 아니라 다양한 직무를 접하며 진로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아산에도 이렇게 멋진 문화와 자산이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충남아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와 통산 전적에서 9경기 7승 1무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는 충남아산이 충청 더비의 주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