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K리그 대표 치어리더가 이적을 선언했다. 울산현대에서 큰 사랑 받던 김유나 치어리더가 대구FC로 옮긴다.
2013년 여고생 치어리더 공연에서 선배 김연정에 의해 발탁된 김유나는 지난 시즌까지 울산에서 활약한 치어리더다. 야구 한화 이글스와 여자배구 흥국생명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 K리그에서는 대구에서 활동을 예고했다. 대구는 올 시즌 치어리더 라인업에 김유나를 포함하여 그녀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울산 팬들은 팀에 큰 에너지를 주었던 김유나의 이적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새 팀에서의 활약도 응원했다.
한편, 김유나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장에서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건강미 넘치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