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웅기 기자 = 16개 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팀이 되고자 도전장을 던진다.
2026/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19일 개최된다. 16강에는 3라운드에서 승리한 12개 팀과 2026/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4개 팀(전북현대·대전하나시티즌·포항스틸러스·강원FC)이 나선다.
최대 관심사는 하부 리그 팀의 '자이언트 킬링'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울산시민축구단과 광주FC의 맞대결이다. 윤원일 감독이 이끄는 울산시민은 지난달 2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재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현재 K4리그 선두(16경기 14승 1무 1패·승점 43)에 올라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포항과 격돌하고, 당진시민축구단은 전북과 맞붙는다.
16강 8경기 중 FC안양과 제주SK FC, 강원과 성남FC, 부산아이파크와 부천FC1995의 경기는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나머지 경기는 모두 7시에 시작된다. 16강 이후의 일정은 내년 5월 재개된다. 8강은 5월 19일, 준결승은 5월 26일, 결승전은 6월 5일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