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 Mendy Manchester City 2018-19Getty Images

맨시티 선수, '16세 미성년자' 건드린 대형사고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벤자민 멘디가 대형사고를 쳤다. 현 혐의가 입증된다면 징역형이 불가피해 보이며, 축구선수 커리어가 중단될 가능성도 크다.

영국 'BBC'는 경찰 당국의 발표를 근거로 멘디의 기소를 알렸다. 지난 10개월 동안 16세 미성년자 3명이 연루된 사건. 단순 추행 정도가 아닌, 강압적인 성폭행이 총 5차례나 일어났다고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맨시티도 당혹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즉시 "법적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우리 구단은 어떠한 언급도 할 수 없다"며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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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출신 멘디는 지난 2017년 맨시티로 합류하며 기대를 모았다. 여러 우승을 함께하긴 했지만, 개인 퍼포먼스는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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