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하베르츠, 고등학교 시절 만난 여친과 연애 중

최근 첼시 이적을 확정지은 하베르츠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난 여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사생활적으로 큰 구설수를 일으키지 않는 하베르츠를 두고 ‘근본왕’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소피아 베버라는 이름의 여자친구와 오랫동안 연애 중이다. 하베르츠는 종종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파티에 참여하고, 여행을 떠나는 등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베르츠는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유로로 추산된다.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는 하베르츠는 앞으로 축구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하베르츠는 축구를 하지 않을 때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는 등 감수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