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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가 지난 25일 새벽(한국시간) 소속팀 맨유가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후 공동취재구역(Mixed Zone)에서 미디어의 인터뷰 요청을 거부하고 자리를 떠났다. 현지 언론은 올 시즌 맨유에서 주전 자리를 빼앗긴 루니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5일 새벽(한국시간) 아약스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그바의 선제골 득점 이후 맨체스터 현지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네덜란드 명문 클럽 아약스가 25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구단이 '명가 아약스의 자부심'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던 날. 환호하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과 좌절하는 바르셀로나 팬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 시간) 말라가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이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 후 기자 회견에 참석했지만 단 하나의 질문도 받지 못하고 머쓱하게 기자회견장을 나와야 했다.

AS 모나코가 생테티엔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구단 통산 8번째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K리그 포항과 성남에서 활약했던 티아고(시미즈 에스펄스)가 지난 14일 J리그 사간 토스와의 홈 경기에서 특유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티아고의 소속팀 시미즈 에스펄스는 후반 막판 실점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슈퍼 루키'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리그 앙 최우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올시즌 리그에서만 14골 8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지난 주말 릴 과의 경기에서 빠른 돌파에 이은 완벽한 패스로 선제골 득점에 기여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중국 CSL 장쑤 쑤닝의 최용수 감독이 8경기 만에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장쑤는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13분 하미레스가 동점을 만들고, 후반 추가시간 알렉스 테세이라의 극장골로 감격의 정규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페예노르트가 18년 만에 네덜란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페예노르트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헤라클레스와의 최종전에서 3-1로 이겼다. 디르크 카윗은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우승 기자 회견 도중 난입한 첼시 선수들로 인해 기자회견이 중단됐다. 첼시가 웨스트 브롬과의 2016/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지난 주말 프랑스 리그앙 36라운드에서 나온 기록들을 영상과 함께 정리했다.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6개월 만에 콜롬비아를 다시 찾았다.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18,아약스)가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환상적인 중거리골을 득점했다. 아약스는 4-0 대승을 거두며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마리오 발로텔리(니스)가 8일 오전(한국시간)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15호골을 득점했다. 개인 통산 시즌 최다골을 달성했지만 팀은 아쉽게 1-2로 패했다.

파트리스 에브라(마르세유)가 8일 오전(한국시간) 니스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에브라는 프랑스 무대 재입성 후 첫 골이자, 1년 만에 본 골 맛에 흥이 넘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5일 저녁(한국시간) 유한차오의 후반 41분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상하이 선화에 3-2 승리를 거두며 CSL(중국슈퍼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3일 새벽(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 소속 개인 통산 400호 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구단으로부터 400호골 기념 티셔츠를 선물 받았다.

'네덜란드 축구의 자존심' 아약스가 지난 4일 새벽(한국시간) 유라파리그(UEL) 올림피크 리옹과의 4강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아약스 선수들과 서포터즈들은 경기장 밖에서 함께 승리를 자축했다.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충칭 당다이가 94분에 터진 딩 지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헐크, 오스카, 엘케손, 히카르도 카르발류 등 슈퍼스타가 즐비한 상하이 상강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권창훈이 상대편 골키퍼의 선방쇼에 프랑스 무대 데뷔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권창훈은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 디종과 보르도의 경기 후반 21분 교체 출전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 결정적 찬스를 맞았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영상] 파투의 환상 프리킥골

아마 올해의 실수 가장 강력한 후보일 듯...

아스널 스타 메수트 외질,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슈팅 정확성을 테스트하는 챌린지에 나섰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브라질 특급 외국인 선수 파울리뉴가 25일 저녁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5차전 2골을 터뜨리며 이스턴SC(홍콩)과의 경기에서 6-0 대승을 이끌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이날 승리로 승점 9점을 획득하며 조 1위에 올라섰다.

데니 웰벡, 페트르 체흐 등 아스널 현역 선수들과 아스널 레전드 선수들의 방 탈출 게임을 펼쳤습니다. 승자는 누구일까요?

지난 23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에리디비지 최고 라이벌 PSV 아인트호벤과 아약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PSV 일부 팬들이 연막탄을 터트려 시커먼 연기가 경기장을 채웠고, 이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맨유, 첼시 등 잉글랜드 프리이미어리그 빅클럽들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르나르도 실바(AS 모나코)가 24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피크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서 현란한 기술에 이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유럽에서 가장 핫한 '영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결승골을 터뜨린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올림피크 리옹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