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릭은 네이마르 이후 브라질에서 부상한 최고의 인재로 여겨지는 공격수다. 2022년 1월 15살 때 파우메이라스 아카데미에서 활약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영상이 입소문을 탄 이후, 유럽 복수의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입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졌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파우메이라스에게 약 850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바르셀로나, 첼시, 파리 생제르맹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이다.
빠르고, 양발에 능하고 시야까지 넓은 엔드릭은 브라질의 특유의 '뷰티풀 게임'의 계승자다. 브라질의 많은 팬들은 이미 그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와 함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활약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엔드릭의 롤 모델은 같은 파우메이라스 출신 가브리엘 제주스지만, 이미 사람들은 그가 머지 않아 제주스를 뛰어넘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 위해 아직 18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런 그는 이번 시즌 파우메이라스에서 시즌 초반 7경기 동안 3골을 넣었다. 자연스레 명성과 기량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