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GN 2023 Men's Finalists GFXGOAL

[NXGN 2023] 세계 축구 최고 유망주 50인

지난 수년 간 골닷컴은 세계 축구 최고 10대 유망주를 선정해 왔다. 제이든 산초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주드 벨링엄 같은 선수들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50명 선수들의 순위가 정해지지 않는다. 다만, NXGN Nine이란 이름으로 톱클래스의 엘리트 그룹이 선정된다. 이 그룹은 이달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50명의 NXGN 2023 주인공을 만나보자.

올해 NXGN 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

  • Arda Guler NXGN 2023Getty/GOAL

    아르다 귈러 (페네르바체)

    '튀르키예 메시'로 불리는 아르다는 최근 몇 년 간 톱 레벨의 경기에서 기량을 뽐내며 2021년 여름 왜 페네르바체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며 계약했는지 입증했다. 페네르바체 최연소 득점자인 아르다는 드리블 능력과 빼어난 컨트롤 능력, 그리고 넓은 시야로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18세 미드필더지만 이미 작년 11월 튀르키예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고,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해부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광고
  • Andrey Santos NXGN 2023Getty/GOAL

    안드레이 산토스 (첼시 / 바스코 다 가마 임대)

    첼시의 세계 최고 유망주 영입 전략은 지난 몇 달 간 큰 이슈였다. 하지만 안드레이 산토스를 데리고 오려는 결정은 이미 오래 전 일이었다. 첼시는 지난 1월 바르셀로나가 영입하려던 산토스를 가로챘고 바스코 다 가마에 1300만 파운드(약 204억 원)을 지불했다. 산토스는 브라질 2부 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보답했다.

    '브라질의 부스케츠'라는 별명을 얻은 산토스는 U20 남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라질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팬들이 생각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평균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그는 이 대회에서 6골을 뽑아내며 공동 득점 1위에 올랐다. 산토스는 현재 워크 퍼밋을 기다리며 바스코 다 가마에 임대되어 있다.

  • Angelo Gabriel NXGN 2023Getty/GOAL

    앙헬로 가브리엘 (산투스)

    산투스에서 펠레 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앙헬로 가브리엘은 2020년 10월 15세의 나이에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제 18세가 된 그는 이미 1군에서 100 경기를 넘게 뛴 베테랑(?)이 되었고 윙어로서 브라질에서 가장 촉망 받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때문에 바르셀로나와 뉴캐슬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인 가브리엘은 오른쪽에서 안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가장 편안하게 느낀다. 그의 뛰어난 재능은 향후 12개월 안에 그를 유럽 팀에서 뛰게 할 것으로 보인다.

  • Stefan Bajcetic NXGN 2023Getty/GOAL

    스테판 바세티치 (리버풀)

    바세티치는 올 시즌 리버풀이 중원에서 부상자가 잇따라 나오고 어려움을 겪자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택을 받으면서 최근 꾸준하게 선발되며 활약하고 있다.

    2020년 12월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며 셀타 비고에서 영입한 바세티치는 뛰어난 수비 본능과 볼 소유권을 지키는 데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모하메드 살라는 이런 바세티치를 두고 "최고의 선수다"고 칭찬했다. 다만 그는 최근 부상을 당했는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바세티치는 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선수단 개편을 추진하더라도 분명 클롭 감독에게 계속 신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중원을 책임질 것이다.

  • Valentin Barco NXGN 2023Getty/GOAL

    발렌틴 바르코 (보카 주니어스)

    불같이 타오르는 붉은 머리를 한 바르코를 경기장에 알아채지 못하는 것은 어렵다. 단순히 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떠나서라도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하면서 활약하는 모습은 유독 돋보인다.

    보카 주니어스 역사상 최연소 데뷔 4위를 기록한 바르코는 카를로스 테베스와 후안 로만 리켈메와 같은 전설들을 처음 발견한 스카우트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리고 전설들의 발자취를 따라 정상급에 오를 잠재력을 지녔다.

    실제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에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고, 유벤투스 또한 영입전에 가담하면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 Eliesse Ben Seghir NXGN 2023Getty/GOAL

    엘리세 벤 세기르 (모나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해 11월 벤 세기르는 유로파리그에서 교체로 들어가 단 1분만 뛰면서 데뷔했다.

    그리고 벤 세기르는 이후 지난해 12월 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멀티골을 터뜨려 3-2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그는 벤치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의 활약상을 결코 알지 못했을 것이다.

    티에리 앙리가 데뷔한 이후로 모나코에서 이렇게까지 어린 선수가 멀티골을 넣은 적이 없었고, 벤 세기르는 빠른 발과 패스에 대한 안목으로 특별한 재능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꾸준하게 선발출전하며 활약 중이다.

  • El Chadaille Bitshiabu NXGN 2023Getty/GOAL

    엘 샤데유 비치아뷔 (파리 생제르맹)

    파리 생제르맹은 아직 젊고 유망한 선수를 배출하는 데 있어 최고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재능을 키우는 방법에서는 이전보다 발전하며 확실히 나아졌다. 그리고 비치아뷔의 발전은 그 완벽한 예다.

    비치아뷔는 피지컬이 좋아 청소년 시절 항상 신체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그리고 이는 그가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 될 것을 암시했고, 실제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비치아뷔는 2021년 12월 데뷔하면서 킹슬리 코만이 파리 생제르맹 역대 최연소 선수 데뷔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고, 이듬해 프랑스가 U-17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 Iker Bravo NXGN 2023Getty/GOAL

    이케르 브라보 (레버쿠젠 / 레알 마드리드 임대)

    브라보는 18세 이전에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서 모두 뛰며 이전에 없었던 드문 케이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 출신인 브라보는라 마시아에서 최고의 9번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나,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다만 독일 클럽의 최연소 선수라는 기록을 잠시 보유한 후 1년 후에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를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임대로 데려온 브라보가 카스티야(2군)에서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자, 다가오는 여름 완전 영입하기 위해 약 100억 원 가까이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 Facundo Buonanotte NXGN 2023Getty/GOAL

    파쿤도 부오나노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부오나노테는 2022년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지난 1월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현재 남미에서 기대하는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부오나노테는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기본 이적료만 약 8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미 이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선택을 받아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부오나노테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그의 동료 알렉시스 맥앨리스터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간주되고 있다. 동시에 앞으로 몇 년 동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Jamie Bynoe-Gittens NXGN 2023Getty/GOAL

    제이미 바이노 기튼스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의 유소년팀을 떠나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잉글랜드 윙어는 이전 NXGN 1위에 선정된 제이든 산초 말고도 또 있다. 바로 기튼스이다.

    기튼스는 2020년 독일로 이적했고, 비록 그의 첫 두 시즌 동안 부상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제 1군의 핵심 멤버이고 이미 분데스리가 많은 골을 넣었다.

    그는 또한 2022년 여름 잉글랜드 U-19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끌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는 상대 수비수들에게 악몽일 정도로 놀라웠다.

  • Valentin Carboni NXGN 2023Getty/GOAL

    발렌틴 카보니 (인터밀란)

    파울로 디발라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 카보니는 2020년 리버풀과 유벤투스의 이적 제안을 거부한 후 인터밀란에 합류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1군에 합류했다.

    카보니는 인터밀란 유소년팀 내에서 인상적이었고, 이미 세리에 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뛰었다.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서 훈련하기 위해 소집될 정도로 기량이 출중하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카보니가 이전에 이탈리아의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었지만,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설득할 자신이 있다. 그의 미래를 고려했을 때 이는 중요한 사항이고, 만약 합류한다면 엄청난 이슈가 될 것이다.

  • Mohamed-Ali Cho NXGN 2023Getty/GOAL

    모하메드 알리 조 (레알 소시에다드)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오갔던 알리 조는 파리 생제르맹과 에버튼의 아카데미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앙제에서 프로 데뷔했고, 2022년 여름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약 150억 원이다.

    최전방 뿐 아니라 어디서든 뛸 수 있는 알리 조는 스페인에 도착한 이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전할 때마다 왜 레알 소시에다드가 그를 데려오기를 그토록 열망했는지 입증했다.

  • Ben Doak NXGN 2023Getty/GOAL

    벤 도크 (리버풀)

    도크는 2022년 여름 셀틱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천재적인 재능"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유망한 선수다.

    볼을 소유했을 때의 공격성과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웨인 루니에 비유되어 온 도크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한 최연소 스코틀랜드 선수가 되었다.

    비록 그는 현재 안필드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루이스 디아즈와 같은 선수들에게 밀려 출전 기회가 많이 없지만,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으면서 기회를 본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은 머지않았다.

  • Desire Doue NXGN 2023Getty/GOAL

    데지레 두에 (스타드 렌)

    2022년 프랑스 U-17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주역인 두에는 당시 보여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스타드 렌 1군의 주전으로 도약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우스만 뎀벨레와 같은 선수들을 배출한 스타드 렌 아카데미는 두에를 키워내며 다시 한번 유소년 육성을 인정받고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두에는 이미 유로파리그에서도 출전하며 유럽대항전 데뷔전을 치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향후 그와 계약하는 것에 관심을 보일 클럽 중 하나로 꼽힌다.

  • Endrick NXGN 2023Getty/GOAL

    엔드릭 (파우메이라스)

    엔드릭은 네이마르 이후 브라질에서 부상한 최고의 인재로 여겨지는 공격수다. 2022년 1월 15살 때 파우메이라스 아카데미에서 활약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영상이 입소문을 탄 이후, 유럽 복수의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입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졌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파우메이라스에게 약 850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바르셀로나, 첼시, 파리 생제르맹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이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 위해 아직 18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런 그는 이번 시즌 파우메이라스에서 시즌 초반 7경기 동안 3골을 넣었다. 자연스레 명성과 기량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Evan Ferguson NXGN 2023Getty/GOAL

    에반 퍼거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이후 꾸준히 공격수를 찾고 있지만, 현재까지 흐름을 봤을 때는 어쩌면 확실한 대안을 찾았을 수도 있다. 퍼거슨이 바로 그 대안이다.

    퍼거슨은 탄탄한 힘과 출중한 마무리 능력을 지녔다. 연령별 팀을 거쳐 프로 데뷔 후로도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이번 시즌 초 프리미어리그에서 연속 득점하는 등 눈부신 활약과 함께 다양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미 아일랜드 국가대표에도 발탁됐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리버풀을 제치고 퍼거슨을 영입하면서 이미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Ivan Fresneda NXGN 2023Getty/GOAL

    이반 프레스네다 (레알 바야돌리드)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프레스네다를 둘러싼 이적설을 고려할 때, 그가 레알 바야돌리드 선수로 남아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잔류는 오래 지속될 것 같지 않다.

    프레스네다는 겨울 동안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다수의 유럽 정상급 클럽들과 연결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최소 약 420억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관측된다.

    프레스네다는 결국 다가오는 여름에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알 바야돌리드가 지난해 12월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을 당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꽁꽁 묶으면서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이적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 Gavi NXGN 2023Getty/GOAL

    가비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그들의 유명한 라 마시아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가비는 유독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면서 역대급 인재로 평가받는다.

    가비는 아직 18살에 불과하지만, 그의 전투적인 성격과 뛰어난 볼 컨트롤로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빼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현재 세계를 대표하는 바르셀로나 1군에서 이미 공식전 80경기를 뛰었다.

    스페인을 대표한 최연소 선수인 가비는 11월에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서 FIFA 월드컵에서 득점한 역대 세 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 Alejandro Garnacho NXGN 2023Getty/GOAL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사이에서 가르나초의 인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최근 몇 달 동안 올드 트래포드서 들렸던 구호에서 엿볼 수 있다. 유명한 '비바 호날두' 구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을 가르나초의 이름으로 대체했다는 사실이다.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 FA 유스컵 우승을 이끈 스타였고,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계속 신뢰를 받으며 1군 데뷔 후 꾸준하게 출전 중이다.

    왼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데 익숙한 가르나초는 유소년 시절에는 스페인을 대표했지만, 이후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머지않은 미래에 아르헨티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Ismael Gharbi NXGN 2023Getty/GOAL

    이스마엘 가르비 (파리 생제르맹)

    기술적으로 재능이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 가르비는 이미 프랑스 현지에서도 유명하다. 특히 언론이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리오넬 메시를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고안된 공개 훈련 중 다른 선수들보다 눈에 띄었을 정도였다.

    가르비가 메시의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지만, 파리 생제르맹 1군에서의 그의 초기 활약은 충분히 기대를 만들면서 오랜 경력을 쌓을 것임을 시사한다.

    가르비는 이전에 리버풀과 첼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만약 앞으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기꺼이 떠날 것이다. 그리고 영입하려는 구단은 줄을 설 것으로 예상된다.

  • Lewis Hall NXGN 2023Getty/GOAL

    루이스 홀 (첼시)

    팬들은 홀이 지난 몇 달 동안 첼시에서 에너지 넘치는 왼쪽 윙백으로 뛰며 활약하는 것을 보았지만, 사실 그의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그리고 이러한 다재다능한 능력은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기회가 왔을 때 어느 위치에서든, 떤 역할을 맡든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수도 있다.

    첼시가 최근 아낌없는 지출로 인해 어린 선수들이 1군으로 가는 길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홀은 적어도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정규적으로 1군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충분히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Jorrel Hato NXGN 2023Getty/GOAL

    조렐 하토 (아약스)

    마티이스 데 리흐트가 아약스에서 활약한 이후로 국내파 수비수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토는 언젠가 데 리흐트와 같이 거물급 센터백이 되면서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할 수 있는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토는 지난 3월 17세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아약스 U19팀의 주장을 맡았고, 1군 데뷔도 치렀다. 아약스 역사상 세 번째 최연소 데뷔 선수가 됐다. 기본적으로 중앙 수비수이지만, 왼쪽 측면에서도 뛸 수 있다.

    만약 유럽에서 부유한 클럽들이 영입에 나선다면 하토는 충분히 아약스에 거액의 이적료를 안겨주면서 떠날 수 있을 정도로 재능을 지녔다. 차세대 에이스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

  • Abdul Fatawu Issahaku NXGN 2023Getty/GOAL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 (스포르팅 CP)

    이사하쿠는 불과 16살에 2021년 U-2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토너먼트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올해 19살인 이사하쿠는 약 1년 전 리버풀과 레버쿠젠 등과 연결됐지만, 최종적으로 스포르팅에 합류했다. 그리고 현재 유럽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또한 2022년 FIFA 월드컵에 가나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강력한 왼발 킥을 고려할 때 그의 세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아프리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 Kaiky NXGN 2023Getty/GOAL

    카이키 (알메리아)

    알메리아는 2022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카이키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영입에 성공했다.

    카이키는 유럽으로 이적하기 전에 산투스의 주전 선수로 활약했고, 같은 국적의 브라질 출신 마르퀴노스와 비교되었다.

    19살 어린 나이에도 카이키는 유럽 무대에 잘 정착했다. 알메리아에서 항상 선발로 나서는 건 아니지만, 출전할 때마다 꾸준하게 노력을 기울이며 확고한 기여를 하고 있다.

  • Dijon Kameri NXGN 2023Getty/GOAL

    디욘 카메리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가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을 당시 카메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이제는 단순히 어린 재능이 아닌 1군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며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카메리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비교한다. 최근 몇 달 동안 부상으로 인해 발전이 더뎠지만, 잘츠부르크에서 이미 모든 대회를 뛰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시에 카메리는 이미 오스트리아의 신임 감독 랄프 랑닉의 눈에 띄었고, 앞으로 몇 달 안에 대표팀에도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 Garang Kuol NXGN 2023Getty/GOAL

    가랑 쿠올 (뉴캐슬 유나이티드 / 하츠 임대)

    쿠올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부터 "언젠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잠재력이 풍부하다.

    실제 호주 A리그에서 뛸 당시 그는 센트럴 코스트에서 57.5분마다 골 또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미래의 스타로 떠올랐고, 바르셀로나, 첼시, 도르트문트로부터 관심을 받았는데 최종적으로는 지난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1997년 해리 키웰 이후 호주 대표팀에 소집된 최연소 선수로 기록된 쿠올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두 경기 출전했다. 그리고 현재는 하츠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 생활 중이다.

  • Romeo Lavia NXGN 2023Getty/GOAL

    로메오 라비아 (사우샘프턴)

    이번 시즌 사우샘프턴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한 것과는 별개로 라비아는 훌륭한 1군 데뷔 시즌이 되었다. 그는 개막전부터 최고 수준으로 활약을 펼쳤다.

    라비아는 사실 2020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으면서 잉글랜드 무대로 건너왔다. 그리고 곧바로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에서 세계적인 미드필더 로드리가 버티고 있어 1군 진입은 무산됐고, 결국 2022년 여름 사우샘프턴에 합류했다. 라비아는 그 이후 첼시 등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고, 만약 올 시즌 사우샘프턴이 강등된다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Rico Lewis NXGN 2023Getty/GOAL

    리코 루이스 (맨체스터 시티)

    18살 어린 나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재능이 뒷받침되어 한다. 그런 점에서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선발 라인업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루이스는 앞으로 기대를 더 모은다.

    루이스는 과르디올라 감독 특유의 전술로 유명한 인버티드 풀백 전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응하고 있다. 실제 지난 몇 달 동안 그는 그라운드 안에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활약했다.

    이런 루이스는 조만간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동시에 카일 워커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Matheus Franca NXGN 2023Getty/GOAL

    마테우스 프랑카 (플라멩구)

    마테우스는 2월에 플라멩구와 재계약을 맺었는데, 이전까지 빅클럽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무려 약 2,8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실제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마테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제의를 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도 현재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플라멩고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등장 이후 최고의 유망주로 간주되는 마테우스가 유럽 빅 리그로 가는 것은 시간 문제처럼 느껴진다.

  • Gabriel Misehouy NXGN 2023Getty/GOAL

    가브리엘 오세이 미세후이 (아약스)

    암스테르담 출신인 미세후이는 언젠가 아약스 1군의 스타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으며, 그는 확실히 꿈을 실현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다.

    네덜란드 U-17 축구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네덜란드의 주요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미셰우이는 현재 아약스 2군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나 윙어로 뛰면서 위협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미세후이는 아약스 1군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이미 아약스 1군에서 훈련을 같이 소화하고 있다.

  • Diego Moreira NXGN 2023Getty/GOAL

    디에구 모레이라 (벤피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 우승한 벤피카의 스타 모레이라는 맨체스터 시티행이 거의 가깝게 연결되었고, 그뿐 아니라 복수의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고 과거 나니와 비교된 모레이라는 화려한 발기술이 빼어나고, 드리블과 패스 능력으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다.

    포르투갈, 벨기에, 그리고 독일까지 삼중국적을 지닌 모레이라는 이미 프리메이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고, 향후 12개월 동안 더 많은 정규 시간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Youssoufa Moukoko NXGN 2023Getty/GOAL

    유수파 무코코 (도르트문트)

    청소년 수준에서 엄청나게 많은 골을 터뜨렸던 무코코가 16살 때 도르트문트 1군에 합류했을 당시 많은 기대를 모았고, 그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무코코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자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데뷔 선수이자, 2022년 FIFA 월드컵 최연소 출전 등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1월에 겨우 18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도르트문트 1군에서 60경기 이상 출전했다.

    이같은 활약상 속에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도르트문트가 지난 1월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자 재계약을 맺으면서 잔류를 택했다.

  • Cher Ndour NXGN 2023Getty/GOAL

    체르 은도어 (벤피카)

    '제2의 폴 포그바'라고 불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칭찬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은도어는 포그바와 비슷한 잠재력, 능력,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은도어는 2020년 아탈란타를 떠나 포르투갈로 이적하였고, 2년 후 벤피카 유소년팀에서 UEFA 유스리그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다.

    그리고 최근 그는 1군 데뷔전을 치르면서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를 포함하여 깊은 관심을 보이는 클럽들이 여럿 생겨나고 있다.

  • Brooke Norton-Cuffy NXGN 2023Getty/GOAL

    브룩 노턴 커피 (아스널 / 코벤트리 시티 임대)

    아스널 아카데미는 이미 최근 몇 년간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에디 은케티아 등을 키우면서 인정받았지만, 노턴 커피가 또 새롭게 등장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탁월한 피지컬을 지닌 데다, 기술적으로 재능이 있는 노턴 커피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축구 3부 리그 링컨 시티에서 임대되는 동안 빛을 발한 후 아스널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노턴 커피 상승세는 잉글랜드가 여름 동안 U19 유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더 인상적이었고, 그는 현재 코번트리 시티에서 임대로 뛰는 동안 크게 발전했다.

  • Antonio Nusa NXGN 2023Getty/GOAL

    안토니오 누사 (클럽 브뤼헤)

    조국에서 '노르웨이 네이마르'로 불리는 누사는 2021년 여름 스타베크 포트발에서 놀라운 골을 많이 넣으며 마르틴 외데고르에 이어 노르웨이 1부 리그 최연소 득점 선수로 기록되었다.

    아울러 누사는 지난 9월 안수 파티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자 순위에 르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공격을 넘어 어디서든 뛸 수 있는 까다로운 공격수인 누사는 최근 몇 달 동안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인터밀란 등과 연결되었고, 노르웨이 팬들은 그가 미래에 국가대표팀을 위해 엘링 홀란, 외데고르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에 이미 기대하고 있다.

  • Ethan Nwaneri NXGN 2023Getty/GOAL

    에단 은와네리 (아스널)

    은와네리는 지난해 9월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가 경기 종료 직전 교체로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연소 선수로 기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은와네리는 수년 동안 아스널 아카데미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록 아직 또 다른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최고 위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이 은와네리가 프로 계약을 맺기 전에 영입하고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붙잡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 Simone Pafundi NXGN 2023Getty/GOAL

    시모네 파푼디 (우디네세)

    이탈리아가 2022년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시간을 벌었고, 지난 12개월 동안 다수의 젊은이들을 발탁해 데뷔시켰다. 그리고 파푼디는 100년 넘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우디네세의 1군에 합류한 파푼디는 현재 유럽 전역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모두 그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 Gianluca Prestianni NXGN 2023Getty/GOAL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아르헨티나 축구 팬들이 국가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의 역할을 맡을 선수를 찾는 것은 그리 멀지 않을 것이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프레스티아니가 그 대체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프레스티아니는 이미 벨레스 사르스필드 1군의 주전 선수이자 클럽의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양쪽 측면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프레스티아니는 아직 선발로 입지를 굳히지 못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이미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빅 리그 입성은 시간문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Alvaro Rodriguez NXGN 2023Getty/GOAL

    알바로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리드는 카림 벤제마 이후 공격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여러 선수가 물망에 올랐지만, 만약 알바로 로드리게스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1군 데뷔를 한다면 충분히 후계자로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2월 라리가 데뷔전에서 마르코 아센시오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다. 그리고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아카데미 스태프들은 엘링 홀란과 비교했을 때 로드리게스가 이제 향후 몇 년 동안 스페인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Luka Romero NXGN 2023Getty/GOAL

    루카 로메로 (라치오)

    로메로는 15살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된 지 거의 3년이 지난 후 마침내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라치오로 이적한 로메로는 정기적인 기회를 기다려야 했지만, 현재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하에서 정규 시간 출전하는 중이다.

    어린 시절 '멕시코 메시'라고 불렸던 로메로는 이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 Roony Bardghji NXGN 2023Getty/GOAL

    루니 바르다지 (코펜하겐)

    덴마크 1부 리그에서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된 바르다지는 수년간 유럽 최고의 클럽들의 레이더에 있었고, 최고의 선수가 될 운명인 것처럼 보인다.

    중앙 혹은 양쪽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바르다지는 과거 첼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바 있으며, 한편으로 그는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겠다는 꿈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재 바르다지는 코펜하겐에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 부상을 입었으나 빠르게 회복하여 정규적으로 출전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 Savio NXGN 2023Getty/GOAL

    사비우 (트루아 - PSV 임대)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가 운영하는 네트워크인 시티 풋볼 그룹은 최근 몇 년간 남미에 초점을 맞추며 항상 젊은 인재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사비우는 이들의 리스트에 포함됐다.

    사비우는 2022년 여름에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를 떠나 트루아로 이적했다. 그리고 현재 PSV로 임대되었다.

    사비우는 비록 부상으로 인해 최근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미 그는 시즌 초반에 1군에서 기회를 받아 좋은 활약을 펼쳤다.

  • Andreas Schjelderup NXGN 2023Getty/GOAL

    안드레아스 슈옐데루프 (벤피카)

    노르웨이의 또다른 최고의 탤런트인 슈옐데루프는 2020년에 리버풀에 합류할 기회를 거절하였고, 대신 1군에 빠르게 합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노르셸란에 합류하였다.

    이 이적은 결실을 맺었다. 슈옐데루프는 2년 반 동안 활약하며 급성장했고, 2022-23시즌 전반기 동안 덴마크 1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후 벤피카에 합류했다.

    슈옐데루프는 드리블 능력으로 잭 그릴리쉬와 에덴 아자르에 필적하며, 앞으로 몇 달 안으로 로저 슈미트의 감독의 핵심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Gabriel Slonina NXGN 2023Getty/GOAL

    가브리엘 슬로니나 (첼시)

    2년 연속 NXGN 상위 50위 안에 든 유일한 골키퍼인 슬로니나의 주가는 그가 시카고 파이어에서 약하면서 빛을 발한 이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첼시는 결국 슬로니나를 영입하기 위해 약 160억 원을 지불하고 데려왔고, 그는 현재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에두아르 멘디의 뒤에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슬로니나는 2022년 1월 폴란드축구협회가 국가대표에 합류할 것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한 후 미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올해 1월 데뷔전을 치렀다.

  • Mathys Tel NXGN 2023Getty/GOAL

    마티스 텔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난 후 대체할 적임자를 찾는 데 순조롭지 않았지만, 현재 장기적인 대체자로 거론되는 텔이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하고 있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타드 렌 최연소 출전 기록을 깬 텔은 프랑스를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으로 이끈 지 불과 몇 주 후인 2022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이 왜 그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 싶어하는지를 보여주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실제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클럽의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 Vinicius Tobias NXGN 2023Getty/GOAL

    비니시우스 토비아스 (샤흐타르 도네츠크 / 레알 마드리드 임대)

    비니시우스 토비아스는 지난 18개월 동안 많은 일을 겪었다. 인터밀란의 아카데미를 졸업한 그는 2021년 여름에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계약하였다.

    그러나 그는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으며,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해야 했다.

    두 달 후 비니시우스 토비아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되었고, 19살 나이로 1군에 처음으로 차출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향후 몇 달간 그를 완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 Vitor Roque NXGN 2023Getty/GOAL

    비토르 호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호나우두가 크루제이루 아카데미에서 나와 순식간에 브라질 축구를 강타했다. 이제 비토르 호케가 그 위대한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비토르 호케는 2022년 4월에 1부 리그의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로 이적하였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7골을 득점하였다.

    그는 최근 브라질이 U-20 남미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전에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연결되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 Paul Wanner NXGN 2023Getty/GOAL

    폴 워너 (바이에른 뮌헨)

    워너는 2022년 1월에 독일 U-17 국가대표팀의 훈련에서 복귀하여 바이에른 뮌헨 데뷔전을 치렀고, 이 과정에서 클럽의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워너는 그 이후로 율리안 나겔스만의 1군 선수단에 계속 포함되었다. 기회가 항상 쉽게 주어지지는 않지만, 그는 계속해서 엘리트 재능으로 간주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너의 가까운 미래에 대한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그가 랄프 랑닉 감독에 의해 오스트리아 성인 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도록 초청받은 후 어느 국가대표팀을 대표할 것인가이다.

  • Lamine Yamal NXGN 2023Getty/GOAL

    라미네 야말 (바르셀로나)

    야말은 7월이 되어서야 16살이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미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단 역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재능으로 평가하고 있다.

    라 마시아 전문가들은 수년간 야말을 찬양해왔지만, 올해 들어 사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여러 차례 1군 선수단에서 훈련하면서 그의 이름이 더 친숙해졌다.

    바르셀로나 U19팀의 핵심 선수인 야말은 같은 나이에 활약 면에서 위대했던 리오넬 메시와 비교된 후 최고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 Warren Zaire-Emery NXGN 2023Getty/GOAL

    워렌 자이르 에머리 (파리 생제르맹)

    자이르 에메리는 8월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데뷔한 이후 몇 달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현재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신뢰를 얻은 후 꾸준히 출전 중이다.

    프랑스 챔피언 역사상 최연소 데뷔, 선발 출전, 득점자인 자이르 에메리는 2월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을 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선 토너먼트 경기를 시작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비록 그가 이번 시즌에 오른쪽 측면에서 사용되었지만, 자이르 에메리의 최고의 위치는 경기의 템포를 좌우하고 그의 완벽한 패스 범위를 뽐낼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