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GN 2023] 세계 최고 여자 축구 유망주 25인

지난해 피아 순드하게 브라질 여자 대표팀 감독이 FIFA와 인터뷰를 했을 때 누가 U20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 깊었냐는 질문에 "고메즈"라고 망설임없이 답했다.

측면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공격하는 고메즈는 지난해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 그녀는 U17과 U20 월드컵에서 눈길을 끌었고, 브라질 1부 리그의 페로비아리아에서도 주전으로 뛰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다섯 번째로 어린 선수인 바르텔은 미드필더들에게 요구하는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화려한 드리블 기술, 침착한 경기 운영, 패싱등을 갖췄다.

바르텔이 1군에서 보내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은 단순히 호나탄 히랄데스 감독이 중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일 뿐이다.

긍정적인 것은 바르텔이 알렉시아 푸테야스에서 키이라 월시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경쟁이 치열해 살아남기 힘들겠지만 결국 재능 있는 그녀는 곧 핵심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유벤투스 아카데미에는 공격적으로 능력이 뛰어난 재능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베카리도 그 중 한 명이다.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에서 골잡이로 활약 중인 베카리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코모에 입단해 일주일 만에 1군 무대에 데뷔하더니 놀라운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화려한 발놀림과 뛰어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베카리는 강등과 싸우는 코모에 퀄티리 높은 수준을 더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지난해 11월에 친정팀인 유벤투스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눈부신 동점골을 넣었다.

특히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한 부게자는 사수올로에서 16세 때 1군 무대에 데뷔해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후로도 줄곧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폭발적인 득점을 터뜨렸고, 세리에 A 첫 시즌에서 12골을 넣고 마쳤다. 이는 몰타 여자 선수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이적을 택하면서 변화를 가져갔다.

2022년 여름, 부게자는 미국 올랜도 프라이드에 계약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그 새로운 환경에 천천히 적응하고 있지만, 2023년에는 NWSL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올해로 18살이 된 카이세도는 현재 바르셀로나, 첼시, 리옹 빅클럽과 연결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러브콜을 뿌리치고, 지난 2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카이세도는 14살에 아메리카 데 칼리와 콜롬비아 여자 대표팀에 데뷔하면서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로 데포르티보 칼리를 거쳤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카이세도는 2022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토너먼트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녀의 최근 흐름이나 경기력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스페인에서 충분히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두디냐는 아직 상파울루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실제 2022년 리그에서 출전 시간이 13분에 불과하지만, 그녀의 잠재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두디냐는 작년 U17, U20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피아 순드하게 브라질 여자대표팀 감독의 극찬을 받는 등 총애를 받고 있다. 순드하게 감독은 "쉽게 예측불가능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작지만 강한 두디냐는 폭발적이고, 스피드도 빠르다. 그녀는 아직 서툰 부분도 있지만, 아직 17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다듬는 데 있어서 시간은 충분하다. 초기 징후들은 확실히 흥미롭다.

퐁텐은 파리FC에서 데뷔하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는 플뢰리 91과의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녀가 정말로 명성을 쌓기 시작한 것은 플뢰리 91로 이적한 이후부터였다.

2022년 여름 퐁텐은 플뢰리 91 유니폼을 입었다. 그녀는 왼쪽 측면 공격을 맡으면서 꾸준하게 출전했고, 일관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퐁텐의 빠른 스피드는 가장 눈길을 끄는 자질 중 하나다. 특히 화려한 발놀림과 개인기를 더할 때 더욱 눈부시다. 그녀는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피지컬이 강하며, 헌신적으로 열심히 뛰기 때문에 수비적으로도 많은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측면 수비도 소화할 수 있다.

2021-22시즌 WE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된 후지노는 일본에서 최근 가장 기대하고 있는 최고의 인재다. 특히 차세대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될 정도다.

후지노는 2019년 AFC 챔피언십에서 일본 U16 대표팀이 우승했을 당시 일원이었다. 그리고 지난해 그녀는 일본 U20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후지노의 훌륭한 기술과 수비수를 손쉽게 따돌리는 스피드,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 지능 등은 뛰어나다. 그녀는 이제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 여자대표팀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수비수 투바 한센은 2022년 노르웨이 컵 결승전에서 가웁세트가 멀티골과 하나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브란의 3-1 승리를 이끌자 "독특한 재능"이라고 묘사했다. 한센은 TV2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가웁세트가 17살이라는 것을 잊었다. 나는 그녀가 내 나이인줄 알았다. 그만큼 경험이 많은 선수처럼 보였다"며 "얼마나 능력이 출중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가웁세트 그 전 시즌에는 리그 5경기만 치렀지만, 지난 시즌은 19경기에 출전해 브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그녀는 또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U17 유로에서도 축구계를 사로잡았다.

강하고 빠른 그녀는 특히 공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때 위협적이다. 창의성과 강한 킥력을 바탕으로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정말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낸다.

첼시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유일하게 영입한 하마노는 불과 15살 나이에 세레소 오사카 사카이의 핵심 선수가 될 정도로 젊은 나이에도 경험이 풍부하다.

하마노는 지난해 U20 여자 월드컵 이후 특히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일본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함에 따라 대회의 골든볼과 실버부츠를 수상했다. 이런 활약상 속에 여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경기에 출전했고 불과 몇 달 후에 잉글랜드로 건너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첼시에 입단했다.

하마노는 득점력이 뛰어나고 동료들에게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주는 데 능하다. 더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 성장하기 위해 올해는 스웨덴 함마르뷔에서 커리어를 보낸다.

브라질의 또 다른 흥미진진한 공격수인 존슨은 환상적인 움직임과 마무리 능력을 지녔으며, 앞으로 그녀는 발전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이러한 능력들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피지컬이 강하고 기술이 좋은 존슨은 공을 키핑하는 데 능하고, 다른 동료들과 호흡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3부 리그의 톨레도로 이적한 존슨은 지난 1월에 브라질 챔피언 코린치앙스로 2년 임대되었다. 이번 이적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녀가 가진 풍부한 잠재력을 만개하기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2년 5월 카프테인은 딜레마에 직면했다. 그녀는 네덜란드와 함께 U17 유로 대회에 갈 수도 있고, 트벤터가 리그 타이틀을 들어 올리는 것을 도울 수도 있었다.

당시 16세에 불과했던 카프테인은 결국 트벤터에 남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것은 그녀가 그렇게 어린 나이에 소속팀에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강조다.

카프테인은 트벤터에서 리그 24경기 중 20경기를 뛰며 활약했다. 그중 16경기를 선발로 출전했고,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녀는 또한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카프테인은 "정말 평범하지 않다"며 "지금 내가 이 나이에 겪고 있는 일은 정말 너무나 멋지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통상적으로 어린 선수가 유럽 최고의 클럽에서 1군에 진입해 매 경기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남다른 재능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켓은 역대급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켓은 10월에 열린 메펜과의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는데, 몇 주 후에 두 번째 출전하면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그녀는 11월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원정을 앞두고 라인업에 포함됐다.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말해준다.

창의적이고 폭발적인 켓은 두 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위력적인 공격수이자 상대 수비수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공격수이기도 하다. 다재다능함과 수비적으로도 헌신적인 그녀는 훌륭한 선수가 될 재목임이 틀림없다.

쿠니히라는 17세의 나이에 우간다 여자 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후보가 아닌 선발로 나섰고, 부르키나파소전에서 킥오프 8분 만에 득점을 터뜨렸다.

좋은 기술과 빠른 스피드, 득점에 대한 열망을 가진 쿠니히라는 전방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수시로 연출한다. 실제 캄팔라 퀸스에서 다득점자 중 한 명이다.

쿠니히라의 강력한 슛을 고려할 때 빼어난 득점력도 놀랄 일이다. 하지만 그녀는 측면에서도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 특히 동료들을 위해 위협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리아그레는 본래 타고난 오른발잡이임에도 불구하고 보르도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2-23시즌 출전할 때마다 일관성 있는 경기력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아그레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보르도를 이끄는 파트리스 레어 감독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레어 감독은 "리아그레는 기술이 좋고, 스피드도 빠르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크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다"고 칭찬했다.

리아그레는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능력이 뛰어나지만, 공격적인 능력도 출중해 전형적인 현대 풀백으로 성장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로페즈가 세계 축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은 얼마 전부터 알려졌다. 특히 그녀는 지난해 뛰어난 활약상을 바탕으로 자신의 재능을 최대로 강조했다.

로페즈바르셀로나 데뷔 한 달 만에 스페인 U17 대표팀의 일원이 되면서 지난해 10월 월드컵에서 우승에 앞장섰다. 특히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로페즈는 올해 1월에 첫 골을 넣으면서 세계 최고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무엇보다 그녀는 아직 16살 밖에 되지 않았다.

메디나는 15살 나이에 레알 베티스에서 데뷔했고, 지난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꾸준하게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가장 흥미진진한 풀백 중 하나로 평가받는 메디나또 지난해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로서 6경기 중 5경기를 선발로 출전해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메디나의 발전은 지금까지 훌륭했고, 그녀는 앞으로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일제히 전망되고 있다.

몰트리는 NWSL에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데다,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녀는 당시 나이 제한으로 인해 NWSL에서 뛰지 못할 수 있었지만, 소송을 제기해 승소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몰트리는 측면과 중앙 미드필드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특히 그녀는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빈 공간을 찾는 데 능숙하다. 나이에 비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침착하기도 하다.

현재 NWSL 챔피언인 물트리는 지난해 말 포틀랜드 손스가 챔피언쉽 트로피를 차지하도록 도왔다. 앞으로 그녀는 더 핵심적인 선수가 될 것이며, 미국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2022년 10월 카메룬 최고의 선수에 선정된 은고크는 자국 내에서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선수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내에서도 가장 유망한 선수다. 그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10대로 평가받는다.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인 은고크는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 자신감을 내뿜는데, 특히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면서 경기를 조율하는 데 능하다. 또한 짧은 패스와 간결한 움직임, 전진성, 기술적인 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능수능란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은고크는 2022년 여름에 스타드 드 랭스에 합류했고, 앞으로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스타드 드 랭스는 엄청난 보석을 발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콜롬비아의 차세대 인재들은 대단하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린다 카이세도가 모든 헤드라인을 사로잡고 있지만, 로드리게스와 같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망주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불과 15세의 나이에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로드리게스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아메리카 데 칼리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었고, 작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로드리게스는 10번 자리에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선수다. 2022년 콜롬비아 U17, U20, 그리고 A대표팀에서 각각 데뷔하며 빛을 발했다. 그녀는 이제 다음 단계를 밟을 준비가 되어 있는 가운데 빅리그로 이적할 것이 확실하다.

2022년 CAF 여자 올해의 유망주 후보로 지명된 사바스틴은 작년에 엄청난 한 해를 보냈다. 그녀는 특히 18번째 생일을 불과 2주 앞둔 10월에 나이지리아 여자 대표팀에 발탁되며 데뷔했다.

사바스틴은 바엘사 퀸즈에서 주전 선수로 뛰고 있는데, 여자 챔피언스 리그에서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그녀는 또한 U20 여자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의 공격을 이끌며 최고의 순간을 연출하기도 했다.

당시 대회에서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사바스틴은 타고난 마무리를 지녔고, 특히 나이를 고려할 때 움직임이 좋고 문전 앞에서 멋진 침착함이 돋보인다.

2022년 7월 31일은 NWSL에서 역사적인 날이었다. 이 날은 쇼가 데뷔전에서 득점하며 최연소 선수가 되면서 그녀의 이름을 기록에 새긴 날이었다.

이어 쇼는 다음 경기에서도 다시 득점을 올렸다. 이후로도 또 득점을 터뜨리면서 NWSL에서 첫 3경기에서 연속 득점한 두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그리고 이는 그녀가 샌디에이고 웨이브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쇼의 어린 시절을 지도했던 감독들은 그녀의 창의성과 화려한 발놀림을 극찬한다. 또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언가를 만드는 능력에 대해서도 칭찬하기도 한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훈련하기 전에 쇼가 2018년 CONCACAF U15 챔피언십에서 골든 볼을 수상한 이력도 잊어서는 안 된다.

소토는 파추카에서 리가 MX 페메닐 무대에 데뷔를 했을 당시 13살이었다. 그리고 이는 멕시코에서 오랜만에 차세대 빅 스타 나왔다는 것을 알렸다.

소토는 첫 시즌부터 매 시즌 동안 꾸준하게 출전했으며,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출전했다. 꾸준히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며 곧 5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소토는 2022년 U17 CONCACAF 여자 챔피언십에서 6경기 동안 6골을 넣으며 결승을 이끌었다. 이후 그녀는 클라우수라 준결승전에서 몬테레이와 맞대결을 치르며 활약했다.

타고난 득점력과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소토는 앞으로 최고의 자리 반열에 올라 설 것이다.

로셍오르드는 NXGN 2021 수상자인 한나 베니손 등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클럽이다. 스프링 역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10대 미드필더다.

스프링 16살 나이에 데뷔한 이래로 3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그녀는 특히 많은 골을 넣으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링이 지금까지 득점한 것 중 가장 임팩트가 컸던 것은 지난해 5월 스웨덴 컵 결승전에서 나왔다. 당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후 로셍오르드는 연장전까지 가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스프링은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두 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했는데, 이는 앞으로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또 다른 신호였다.

톰슨이 처음으로 미국 U20 대표팀 감독인 트레이시 케빈스의 눈에 띄었을 때, 그녀는 이미 4살이나 월반했었다. 그녀가 그렇게 어린 나이에도 두각을 나타냈다는 것은 자신이 지닌 능력과 잠재력을 증명했고 볼 수 있다.
톰슨이 2023년 NWS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되기 전, 그리고 역사상 가장 어린 지명자가 되기 전에 그녀는 토탈 푸트볼 아카데미에서 뛰고 있었다. 그녀는 유일한 소녀였고, 당시 17살이었다.
톰슨은 현재 엔젤 시티에서 NWSL 데뷔를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10월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미국 여자 대표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며 A매치도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