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50 여자]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쿤다난지 세계 최고 선정

호란은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이 지난 시즌 프랑스 디비전 1 페미닌 타이틀을 되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녀는 UNFP 어워드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지만, 그녀는 4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제 몫을 해내며 긍정적이었다.

줄리아노는 지난 시즌 AS로마 펨미닐레가 이탈리아 세리에A 펨미닐레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펨미닐레 등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는 과정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다.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던 그녀는 모든 대회에서 14골을 터뜨렸고, 가장 눈길을 끌면서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지찬티는 지난해 여름 AS로마 펨미닐레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에서 20골을 넣었고, 이탈리아 세리에A 펨미닐레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펨미닐레 등 트레블에 앞장섰다. 또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으며 핵심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펨미닐레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선정된 하비는 AS로마 펨미닐레에서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에너지 넘치는 그녀는 역동적인 윙백으로서 자질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모든 경기에서 9골 10도움을 올리며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는 등 핵심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파요르는 지난 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리면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극찬을 받았다. 또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엔이 DFB 포칼 프라우엔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맹활약했다. 단순히 득점 능력뿐 아니라 그녀는 매 경기 창의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기회를 창출하면서 도움도 9개를 기록했다. 만능 공격수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눔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은 것은 물론이고, 그라운드 안에서 전투적으로 싸우면서 승리하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다재다능하고 믿음직스러운 그녀는 아스널 위민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마굴은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독일을 대표해 참가했다가 조별리그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그녀의 지난 시즌 활약상이 평가절하되어서는 안 된다. 바이에른 뮌헨 프라우엔이 독일 프라우엔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항상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빛을 발했다.

캐틀리는 지난 시즌 아스널 위민이 잉글랜드 위민스 리그컵 우승을 도우면서 그토록 기다리던 트로피를 가져오는 데 앞장섰다. 또 안방에서 열린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준결승을 이끌었다. 그녀는 왜 자신이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인지를 상기시켰다.

비고스도티르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프라우엔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탄탄한 수비력을 갖춘 그녀는 후방에서 버팀목이 되어줬고, 독일 프라우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커스버트는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다. 특히 창의적인 플레이에 능하고, 또 전투적으로 뛰면서 궂은일도 도맡아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첼시 위민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위민스컵 더블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스코틀랜드를 대표해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위어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로 이적하자마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고, 이는 세계 축구계 통틀어서도 역사적인 사건으로 남았다. 실제 그녀는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 28경기에서 1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 코파 데 라 레이나에서 결승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9경기 동안 6골을 넣으며 빛을 발했다.

포드는 2022~2023시즌 아스널 위민 최고의 선수로 뛰어난 득점력과 기술, 그리고 기회 창출 능력을 보여주면서 핵심으로 활약했다. 안방에서 열린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4강까지 이끌었고,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었다.

데일리는 지난 시즌 22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 위민에서 가장 비범한 선수였다. 특히 그녀가 많은 득점을 터뜨리는 과정에서 골결정력도 뛰어났지만, 오프 더 볼 움직임과 기회 창출 능력 등 만능 공격수로서 눈부셨다. 잉글랜드가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르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프롬스는 여지없이 지구상 최고의 골키퍼다.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의문을 가졌지만, 2022~2023시즌 다시 한번 실력을 증명했다.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엔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17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그녀는 DFB(독일축구연맹) 포칼 우승을 이끌었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독일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으로 쓴맛을 봤지만,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아벨레이라는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에서 로테이션 역할을 맡고 있지만, 코파 데 라 레이나 결승 진출을 이끌면서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그 후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보여준 그녀의 활약상은 놀라웠는데, 스페인이 세계 챔피언이 되는 걸 도우면서 전체 토너먼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윌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 페메니로 이적하면서 역사상 여자 축구 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기대에 걸맞게 그녀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세계 최고의 홀딩 미드필더답게 중원에서 공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조율했고,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등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앞장서면서 극찬을 받았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차는 지난 시즌 프랑스 디비전 1 페미닌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그녀는 뛰어난 패싱력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18경기 동안 9도움을 올렸고,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이 우승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프랑스를 대표해 8강까지 오르는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롤포는 지난해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이미 이전에도 매번 놀라운 활약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세계 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랐던 그녀는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등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스웨덴을 대표해 선봉장으로서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앞장섰다.

포프는 의심할 여지 없이 2022~2023시즌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엔이 DFB 포칼 프라우엔에서 우승과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 놀라운 득점력을 자랑하며 활약을 펼쳤다. 모든 대회에서 24골을 넣었고, 독일 프라우엔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했다. 독일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 속에서도 4골을 넣었다.

스미스는 지난 시즌 10월 미국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 최연소 MVP를 수상했다. 동시에 포틀랜드 손스가 우승하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시즌 역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경기 동안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미국을 대표해 2골을 넣었다.

기하로는 종종 주목을 받지 못하는데, 이는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쳐도 다른 스타 플레이어에게 가려져서 저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페메니에서 없어선 안 되는 소중한 톱니바퀴 같은 존재다. 특히 그녀는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2골을 넣어 우승을 이끌며 경기 MOM(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스탠웨이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프라우엔이 독일 프라우엔 분데스리가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도록 돕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막바지에 강력한 우승 라이벌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엔을 상대로 한 멋진 페널티킥(PK) 득점을 성공시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서도 잉글랜드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그라함 한센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자주 이탈했지만, 여전히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3월 복귀전 교체로 나서 20분 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클래스를 보여줬으며,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안타깝게도 레온은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녀는 지난해 9월 몇몇 동료들과 함께 항명 소동을 벌였고, 결국 RFEF(스페인왕립축구연맹)와 대립하더니 이후로 소집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녀는 바르셀로나 페메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에서 왜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지 증명했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우에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지난 시즌 닛폰 TV 도쿄 베르디 벨레자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그녀는 6골을 터뜨리면서 일본 황후배 우승에 기여했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일본 나데시코 리그 디비전 1에서 19경기 동안 1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수상한 데다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서도 일본을 대표해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고, 지난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위민으로 이적했다.

기르마는 23세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경험을 갖춘 그녀는 완벽한 경기 이해도, 경기를 읽는 능력 그리고 온 더 볼 기질을 통해 매 경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그녀가 미국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세가와는 지난여름 거액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 위민에 입단해 중원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그녀의 시야와 패스,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은 특히 돋보였고, 일본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는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기여했다.

로드먼은 미국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 개막 13경기 동안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기대 이상의 눈부신 활약상 속에 그녀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했다. 출중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즐비한 세계 최강 미국에서 21살의 유망주가 기회를 잡은 건 대단한 일이다.

레이텐은 지난 1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는데, 특히 날카롭고 강력한 왼발 킥력은 적수가 없을 정도다. 첼시 위민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위민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데비냐는 지난 1년간 번쩍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에서 뛰는 동안 미국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에서 18경기 동안 12골을 넣어 베스트11에 선정됐고, MVP(최우수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이후 그녀는 캔자스시티 커런트로 이적해 계속해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카스카리노는 지난 시즌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이 프랑스 디비전 1 페미닌 우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요한 순간 결승골을 터뜨렸고, 이같은 활약상 속에 UNFP(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알베스 AS로마 펨미닐레가 지난 시즌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을 때 그 중심에 있었다. 12골을 넣으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 펨미닐레 우승을 이끌었다. 이같은 활약상 속에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또 UEFA(유럽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골을 터뜨리면서 8강을 이끌었다.

바틀레는 전 세계 통틀어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그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과 계약이 종료된 후 바르셀로나 페메니로 이적했고, 새로운 무대에서도 곧바로 적응하면서 클래스를 보여주며 가치를 입증했다. 또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스페인이 우승하면서 빛을 발했다.

던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출산 휴가에서 돌아와 포틀랜드 손스가 미국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시즌이 개막한 후에도 훌륭한 경기력을 유지 중이다. 13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뒤모르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는데, 지난 1년 동안 그 가치를 증명했다. 랭스 페미닌에서 18경기 동안 11골 5도움을 올렸고,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으로 이적하면서 꿈을 이뤘다. 아이티를 대표해 활약을 이어가며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

레돈도의 지난 시즌 기록은 이례적이었다. 27골을 넣어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레반테 페메니노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앞장섰다. 이 같은 활약상 속에 스페인을 대표한 그녀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린우드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렸다. 본래 풀백이었지만,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옮긴 후 더 발전했고, 특히 온 더 볼과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맨체스터 시티 위민에서 주축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어프스는 지구상 최고의 골키퍼로 불린다. 지난 시즌 그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위민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며 최고의 활약를 보여줬다. 그 후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결승까지 진출해 야신상을 수상했다.

오베르도르프는 21살 나이로 이미 세계 최고의 홀딩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다시 한번 믿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원에서 그녀의 안정적이면서 노련한 퍼포먼스는 볼프스부르크 프라우엔이 DFB 포칼 프라우엔에서 우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이바지했다.

본마티는 지난 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 등 트레블하는 과정에서 그야말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또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게요로는 미드필더는 물론, 센터백으로도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 페미닌에서 주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녀는 UNFP 시상식에서 올해의 팀에 선정됐고,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8강에 오르는 동안 활약했다.

커는 2022~2023시즌 첼시 위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위민스컵 더블을 차지할 당시 결승전 등 결정적 순간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해결사로 나섰다.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인해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호주에 도움이 되진 못했지만, 토너먼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디아니는 부상으로 4월과 5월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2022~2023시즌을 프랑스 디비전 1 페미닌 최다 득점자로 마쳤다. 그녀의 지난 시즌 활약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윙에서 스트라이커로 역할을 바꿔 17경기에서 17골과 7도움을 기록해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의 우승을 견인했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프랑스를 대표해 4골 3도움을 올렸다.

파랄루엘로는 바르셀로나 페메니 입단 첫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정규적으로 선발 출전하진 않았으나 모든 대회에서 15골을 터뜨리면서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등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공헌했다. 또 스페인을 대표한 그녀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특히 8강과 4강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우승에 기여했다.

쇼가 뛰어난 골잡이임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다. 실제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30경기를 뛰는 동안 31골을 뽑아낸 활약은 놀라웠다. 단순히 득점력뿐 아니라 그녀는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면서 찬스 메이킹도 뛰어나다. 7도움을 올렸다. 자메이카 대표로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참가해 사상 첫 16강을 견인했다.

제임스는 최근 몇 년간 그녀를 괴롭혔던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첼시 위민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위민스컵 더블을 달성하는 데 크게 공헌했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녀의 능력은 잉글랜드에서도 정기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결승전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차윙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치명적인 골잡이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활약상은 엄청났다. 인터밀란 펨미닐레 임대를 떠나 23경기 동안 23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과 최우수 공격수상을 차지할 정도로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도움도 8개 기록했는데, 이는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능력을 갖췄는지를 말해준다.

카이세도는 깜짝 스타로 등장한 떠오르는 별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에서 영향력이 있는 선수가 됐다. 특히 코파 데 라 레이나 결승에 오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녀는 이미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고,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은 엄청났다.

오쇼알라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0경기 동안 27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항상 선발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전 앞에서 놀라울 정도로 지능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골망을 흔드는 능력은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수다운 클래스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녀의 활약상은 바르셀로나 페메니가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하는 데 도움이 됐다.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도 나이지리아를 대표해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쿤다난지는 지난해 스페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에서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29경기에서 25골을 터뜨려 마드리드 CFF가 5위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또한 그녀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잠비아를 대표해 출전해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첫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