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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50] 바르셀로나 푸테야스, 세계 최고 여자선수 1위... 지소연 18위

[골닷컴]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주역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GOAL50 2021 여자 선수 1위에 올랐다.

GOAL50은 글로벌 축구 미디어 '골닷컴'에서 매년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GOAL50은 '골닷컴' 42개 에디션에 소속된 500여 명의 기자진이 최종 50인을 선정했고, 2주 간의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다.

여자 선수 중 1위의 영예는 바르셀로나의 스타 플레이어 알렉시아 푸테야스의 몫이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골을 기록한 푸테야스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의 트레블을 이끌기도 했다. 코파 데 라 레이나 결승전에서는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고,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지소연은 18위를 차지했다. 우먼스 슈퍼리그(WSL)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지소연은 첼시의 리그, 컨티넨탈 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결승행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된 팬 투표는 전세계 축구 팬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헤드 투 헤드(맞대결) 선택 방식을 통해 2021년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를 최종 선정했다.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2천 3백만 건의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 Alexia Putellas GOAL50 2021GOAL

    알렉시아 푸테야스 (MF) 바르셀로나, 스페인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주장 푸테야스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의 트레블을 이끌었다. 코파 데 라 레이나 결승전에서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를 수상했고,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 광고
  • Irene Paredes GOAL50 2021GOAL

    이레네 파레데스 (DF) 바르셀로나, 스페인

    파레데스는 지난 시즌 PSG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19경기 클린 시트와 함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유럽 무대에서는 PSG의 4강 진출을 이끌었으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고, 이어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 Asisat Oshoala GOAL50 2021GOAL

    아시사트 오쇼알라 (FW) 바르셀로나, 나이지리아

    오쇼알라는 지난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시즌 동안 18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폭발했다. 우먼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전 결승골을 포함해4골을 득점했다.

  • Lieke Martens GOAL50 2021GOAL

    리에케 마르텐스 (FW)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모든 대회 기준 20골을 득점한 마르텐스는 트레블에 기여했고 특히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다. 올림픽에도 출전한 마르텐스는 조국을 위해서도 4골을 터트렸다.

  • Sydney Lohmann GOAL50 2021GOAL

    시드니 로만 (MF) 바이에른 뮌헨, 독일

    독일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인 그녀는 21세의 나이로 2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득점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2016년 이후 첫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우먼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뤄냈다.

  • Caroline Graham Hansen GOAL50 2021GOAL

    카롤리네 그라함 한센 (FW)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득점 기계로 불리는 한센의 명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8골과 19도움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골 5도움의 월드 클래스 윙어다운 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럽 제패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Mapi Leon GOAL50 2021GOAL

    마피 레온 (DF) 바르셀로나,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기록할 당시 공격 자원들을 향한 엄청난 찬사가 이어졌지만, 스타 센터백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마피 레온은 리그 34경기 동안 15골만을 내주며 단단한 수비를 보였고 직접 득점에도 가담했다.

  • Kosovare Asllani GOAL50 2021GOAL

    코소바리 아슬라니 (MF) 레알 마드리드, 스웨덴

    비록 아슬라니의 올림픽은 바라던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16골을 기록한 상승세를 도쿄까지 이어갔다. 미드필더로서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대회 기간 스웨덴 대표팀을 빛낸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 Vivianne Miedema GOAL50 2021GOAL

    비비아너 미데마 (FW) 아스날, 네덜란드

    지난 시즌 네덜란드 출신 미데마는 24세의 나이로 우먼스 슈퍼리그 시즌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22경기 18골을 득점한 그녀는 올림픽에서도 4경기에 나서 10골을 기록하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 Lina Magull GOAL50 2021GOAL

    리나 마굴 (MF) 바이에른 뮌헨, 독일

    27세의 리나 마굴은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 덕분에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5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유럽 무대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 Pernille Harder GOAL50 2021GOAL

    페르닐레 하르데르 (FW) 첼시, 덴마크

    첼시로 이적한 하르데르는 새로운 역할 적응 여파로 평소와 같은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첼시 소속으로 16골을 터트리며 팀의 우먼스 슈퍼리그 우승, 컨티넨탈 컵 결승 진출과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 Ingrid Engen GOAL50 2021GOAL

    잉그리드 엥겐 (MF)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엥겐은 그동안 묵묵히 활약하며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손에 꼽을 만한 커리어를 쌓은 것은 아니지만, 볼프스부르크 소속으로 DFB 포칼 우승 후,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 지으며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해냈다.

  • Fran Kirby GOAL50 2021GOAL

    프랜 커비 (FW) 첼시, 잉글랜드

    지난 시즌 16골 11도움이라는 특급 활약을 펼친 프랜 커비는 첼시의 우먼스 슈퍼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컨티넨탈 컵 결승에서 터진 6골에 모두 관여한 그녀는 팀의 유럽 대항전 결승 진출도 이끌었으며 대회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 Jennifer Hermoso GOAL50 2021GOAL

    헤니페르 에르모소 (FW) 바르셀로나, 스페인

    스페인 공격수 에르모소는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31골을 기록하며 통산 5번째이자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7경기 6골을 기록한 그녀는 바르셀로나의 트레블과 함께 대회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Linda Dallmann GOAL50 2021GOAL

    린다 달만 (MF) 바이에른 뮌헨, 독일

    달만은 지난 시즌 독일 우먼스 분데스리가에서 도움 2위에 올랐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6골을 기록하며 5년 만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달만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무대 4강에 이름을 올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 Patri Guijarro GOAL50 2021GOAL

    파트리시아 기하로 (MF) 바르셀로나, 스페인

    23세의 어린 나이에도 기하로는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리그에서 8골을 기록했고, 주 포지션이 미드필더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포함해 필요 시에는 센터백으로도 훌륭하게 활약했다.

  • Aitana Bonmati GOAL50 2021GOAL

    아이타나 본마티 (MF) 바르셀로나, 스페인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본마티는 이제 23세로 ‘유망주’ 꼬리표를 떼어버렸다.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달성함으로써 그녀는 UEFA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 Ji So-yun GOAL50 2021GOAL

    지소연 (MF), 첼시, 대한민국

    우먼스 슈퍼리그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하나인 지소연은 첼시의 리그, 컨티넨탈 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터트렸다.

  • Ashley Lawrence GOAL50 2021GOAL

    애슐리 로렌스 (DF) PSG, 캐나다

    SG의 리그 우승과 함께 프랑스 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린 애슐리 로렌스는 소속팀의 유럽대항전 준결승 진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올림픽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이어간 로렌스는 캐나다 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Magdalena Eriksson GOAL50 2021GOAL

    막달레나 에릭슨 (DF) 첼시, 스웨덴

    첼시 위민의 주장으로 우먼스 슈퍼리그와 리그 컵 우승을 포함해 UEFA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이끌었다. 이후 도쿄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조국 스웨덴에 은메달까지 선사했다.

  • Sam Kerr GOAL50 2021GOAL

    샘 커 (FW) 첼시, 호주

    호주의 샘 커는 21골을 터트리며 첼시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컨티넨탈 컵 결승전과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에서도 각각 3골을 넣었다. 올림픽에서는 호주 대표팀의 주장으로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 Mariona GOAL50 2021GOAL

    마리오나 (FW)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리오나는 충분히 주목받아야 할 선수지만, 몇몇 슈퍼 재능의 그늘에 가려져 왔다는 게 사실이다. 바르셀로나가 모든 대회를 휩쓸었던 당시 마리오나는 17골을 넣었다. 대단한 득점 기록이지만, 팀에 끼치는 영향력은 이 기록보다 더 크다.

  • Saki Kumagai GOAL50 2021GOAL

    쿠마가이 사키 (DF) 바이에른 뮌헨, 일본

    일본의 스타 쿠마가이 사키의 능력을 숫자로만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그녀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전 리옹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도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 Marie-Antoinette Katoto GOAL50 2021GOAL

    마리-앙투아네트 카토토 (FW) PSG, 프랑스

    22세 공격수 카토토는 21골 8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첫 리그 우승을 도왔다. 가장 중요한 득점은 디펜딩 챔피언 리옹과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다. 유럽 대항전에서는 4골을 기록하며 팀의 준결승행에 큰 역할을 했다.

  • Esther Gonzalez GOAL50 2021GOAL

    에스더 곤살레스 (FW)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지난 시즌 골문 앞에서 곤살레스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없었다. 레반테 유니폼을 입고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무려 30골을 몰아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로 이끌었고,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 진출에도 기여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도 성공했다.


  • Hanna Glas GOAL50 2021GOAL

    한나 글라스 (DF) 바이에른 뮌헨, 스웨덴

    글라스는 풀백으로 멋지게 활약하며 팀과 조국에 이바지했다. 다섯 개의 도움을 올리며 바이에른 뮌헨이 5년 만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탈환하는데 공헌했다. 이어 팀의 유럽 무대 4강 진출 및 스웨덴의 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도왔다.

  • Khadija Shaw GOAL50 2021GOAL

    카디자 쇼 (FW) 맨체스터 시티, 자메이카

    프랑스리그 PSG와 리옹 소속으로 엄청난 공격 재능을 선보인 카디자 쇼는 지난 시즌 보르도에서 20경기에 출전해 22골을 기록하며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그녀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사상 첫 우먼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도 했다.

  • Svenja Huth GOAL50 2021GOAL

    스베냐 (FW) 볼프스부르크, 독일

    지난 시즌 우먼스 분데스리가 득점왕은 독일 출신 공격수 후트의 차지였다. 쉽지 않은 시즌이었지만 환상적인 활약으로 볼프스부르크의 7년 연속 DFB 포칼컵 우승을 이끌었다.

  • Christen Press GOAL50 2021GOAL

    크리스텐 프레스 (FW) 엔젤 시티, 미국

    지난 겨울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크리스텐 프레스는 맨유전을 포함한 마지막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부활했다. 올림픽에서는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0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Cristiana Girelli GOAL50 2021GOAL

    크리스티아나 지렐리 (FW) 유벤투스, 이탈리아

    지난 시즌 지렐리는 자신의 수많은 우승 커리어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더했다. 리그 21경기에 출전해서 22골을 터트리며 유벤투스의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세리에A 득점왕을 비롯해 최고 공격수 상과 베스트 플레이어 상까지 싹쓸이했다.

  • Caitlin Foord GOAL50 2021GOAL

    케이틀린 풀드 (FW) 아스널, 호주

    풀드는 지난 시즌 우먼스 슈퍼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해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연이은 부상에 신음하던 아스널을 이끌었다. 그녀의 득점 기록은 리그 3위에 해당된다. 올림픽에서는 조국 호주의 준결승 진출에도 이바지했다.

  • Christiane Endler GOAL50 2021GOAL

    크리스티아네 엔들레르 (GK) 리옹, 칠레

    올해 엔들레르는 골키퍼로서 두 번의 큰 기쁨을 맛봤다. PSG가 창단 첫 리그 우승을 달성했던 당시, 리그 22경기에 나서 19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PSG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 중 두 번은 디펜딩 챔피언 리옹을 상대로 쌓은 기록이다. 또 엔들레르는 조국 칠레의 역대 최초 올림픽 본선 진출을 도우며 날아올랐다.

  • Lucy Bronze GOAL50 2021GOAL

    루시 브론즈 (DF)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브론즈가 리옹에서 마법 같은 우승 행진을 달린 후 잉글랜드로 복귀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풀백으로 우먼스 FA컵 우승을 달성하면서 다시 한번 우승 청부사의 면모를 선보였다. 비록 리그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우승에 실패했지만, 브론즈는 끊임없이 맹활약했다.

  • Lynn Williams GOAL50 2021GOAL

    린 윌리엄스 (FW), 노스 캐롤라이나 커리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커리지는 린 윌리엄스가 터트린 득점들에 힘입어 NWSL 챔피언십 우승컵을 안았다. 그녀는 올림픽에서도 큰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준결승 네덜란드와의 맞대결에서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하며 미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 Wendie Renard GOAL50 2021GOAL

    웬디 르나르 (DF) 리옹, 프랑스

    2020/21시즌은 리옹에 매우 힘든 시즌이었지만 주장 웬드 르나르는 어김없이 득점 본능을 발휘했다. 그녀는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프랑스 리그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센터백으로서 훌륭한 기록이다.

  • Debinha GOAL50 2021GOAL

    데비냐 (FW) 노스 캐롤라이나 커리지, 브라질

    2021 NWSL 챌린지 컵 MVP로 선정되었던 29세 공격수 데비냐는 팬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수다. 그녀의 활약은 정규 시즌 내내 계속되었고 올림픽에서도 두 골을 기록하며 반세기에 걸쳐 깨지지 않은 브라질 최다 득점 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 Ellie Carpenter GOAL50 2021GOAL

    엘리 카펜터 (DF) 리옹, 호주

    여전히 21세에 불과한 카펜터는 올 여름 올림픽에서 나이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스타 플레이어가 넘쳐나는 호주 대표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소속팀 리옹에서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처음으로 풀 시즌을 소화하며 찬사를 받았다.

  • Kadidiatou Diani GOAL50 2021GOAL

    카디디아투 디아니 (FW) PSG, 프랑스

    지난 시즌 디아니는 PSG 소속으로 두 개의 큰 상을 수상했다. 단 19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13골 9도움을 기록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획득했고, PSG의 첫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 Caroline Seger GOAL50 2021GOAL

    카롤리네 세게르 (MF) 로셍오르즈, 스웨덴

    36세 노장 세게르는 스웨덴 대표팀으로 올림픽에 나서 은메달을 따냈다. 소속팀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는 동시에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리그 우승 타이틀을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 Becky Sauerbrunn GOAL50 2021GOAL

    베키 사우브런 (DF) 포틀랜드 손스, 미국

    NWSL 챌린지 컵 마지막 순간, 포틀랜드의 중요한 페널티 킥 골을 성공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베키 사우브런은 센터백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소속팀에 복귀한 그녀는 포틀랜드 손스의 NWSL 챔피언십 진출을 위해 맹활약 중이다.

  • Grace Geyoro GOAL50 2021GOAL

    그레이스 게요로 (MF) PSG, 프랑스

    지난 시즌 PSG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24세의 나이로 UEFA 우먼스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리옹을 상대로 골을 터트리며 준결승 진출을 도왔다.

  • Dzsenifer Marozsan GOAL50 2021GOAL

    제니퍼 마로잔 (MF) 레인, 독일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5도움을 기록한 마로잔은 도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플레이 메이커로 활약하며 리옹에서 레인으로 소속팀을 옮겼다. 빠른 적응과 함께 미국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그녀는 NWSL 챔피언십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 Sam Mewis GOAL50 2021GOAL

    샘 메위스 (MF) 맨체스터 시티, 미국

    미국 여자 대표팀 스타 샘 메위스는 지난 시즌 우먼스 슈퍼리그 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웸블리에서 열린 FA컵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올림픽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 Eugenie Le Sommer GOAL50 2021GOAL

    유제니 르 소메 (FW) 레인, 프랑스

    지난 시즌 리옹 소속으로 14경기 7골을 기록한 유제니 르 소메는 처음으로 프랑스를 떠나 미국 레인으로 이적했다. 그녀는 미국에서도 NWSL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Vanessa Gilles GOAL50 2021GOAL

    바네사 질 (DF) 지롱댕 보르도, 캐나다

    25세 수비수 질은 견고한 수비로 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해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고, 캐나다는 금메달을 따냈다.

  • Crystal Dunn GOAL50 2021GOAL

    크리스탈 던 (MF) 포틀랜드 손스, 미국

    29세의 크리스탈 던은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에 적응함과 동시에, NWSL 챌린지 컵 결승에서 자신의 생애 첫 승부차기 골을 성공시키며 포틀랜드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올림픽에서는 미국 대표팀의 약해진 전력에도 레프트 백으로 맹활약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Kadeisha Buchanan GOAL50 2021GOAL

    카데이샤 뷰캐넌 (DF) 리옹, 캐나다

    비록 소속팀 리옹에서는 지난 시즌과 같은 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올림픽에서 조국 캐나다의 금메달을 위해 뷰캐넌이 펼친 활약은 대단했다. 캐나다는 뷰캐넌이 이끈 견고한 수비 덕분에 역대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 Sandy Baltimore GOAL50 2021GOAL

    샌디 볼티모어 (FW) PSG, 프랑스

    PSG에는 놀라운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고, 21세의 샌디 볼티모어도 그 중 한 명이다. 볼티모어는 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대표 클럽 PSG가 처음으로 리그를 제패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다.

  • Stina Blackstenius GOAL50 2021GOAL

    스티나 브라크스테이누스 (FW) BK 헤켄, 스웨덴

    스웨덴의 25세 공격수 브라크스테이누스의 득점포가 절정에 올랐다. 올림픽을 앞두고 소속팀의12경기에 나서 11골을 터트렸고, 도쿄에서는 5경기 5골을 터트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고국에 돌아온 뒤에도 이러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Nicole Billa GOAL50 2021GOAL

    니콜 빌라 (FW) 호펜하임, 오스트리아

    지난 시즌 독일 우먼스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은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 간의 접전이었지만, 득점왕 경쟁만큼은 달랐다. 빌라는 득점 기계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으로 22경기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유럽 무대 진출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