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50 2022: 당신의 투표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들

세월이 흘러도 메시가 보여준 클래스는 여전하다. 지구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메시 위치에 대한 의문 부호는 없었다. 지난 시즌 메시는 리그 1에서 골과 어시스트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그 과정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메시는 빛났다. 많은 이에게 그가 최고의 축구 선수임을 보여줬다. 그렇게 천재성을 무기로 메시는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0세. 네이마르는 지구에서 가장 숨 막히는 재능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상대를 무너뜨리는 능력 번뜩이는 발재간으로 수비수를 유린하고, 상대방 진영 지역에서의 결정적인 기여도까지. 이번 골 50에서 네이마르는 유권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 브라질 슈퍼스타는 이번 시즌 리그1에서 14경기에 나와 20골을 기록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5,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계약을 맺은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홀란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했다. 22세의 홀란은 이미 3번의 해트트릭을 포함. 1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8골을 기록 중이다. 2023년에도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수비진들을 공포에 떨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맹활약을 무기로 벤제마는 1954년 이래 이 상을 받은 최고령 선수로서 34세 나이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17분 동안 해트트릭을 가동하는 등,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탈환을 도왔다. 다만 부상 탓에 월드컵에 낙마했다. 중요한 시기 부상을 당하면서 이 베테랑 공격수는 프랑스의 월드컵 무대에서 대표팀을 이끌 기회를 놓쳤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19세 나이로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했을 당시, 음바페는 펠레의 후계자로 칭송받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자신과의 약속을 몸소 실현했다. 그렇게 그는 세계에서 훌륭한 선수 중 하나로 우뚝 섰다. 23세 나이에도 리그1에서 네 번의 골든 부츠를 차지했고, 이러한 그의 활약상에 PSG 팬들도 기쁨을 표하고 있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도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당시 더 브라위너는 33골에 관여하며 자타공인 세계 최고 플레이메이커다운 활약상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그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일관성이 돋보인다. 영리하며, 무한한 창의력을 자랑한다. 여러모로 매혹적인 선수다.

여전히 강력하다.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템포를 좌우한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만큼 클래스도 남다르다. 시야도 마찬가지. 이러한 모습은 모드리치로 하여금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서 차별화를 두도록 만들고 있다. 만일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모드리치의 고별전이라면, 이는 세계 축구 무대와의 빛나는 작별이 될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입성한 이후에도 득점 리듬을 잃지 않고 있다. 아마 분데스리가 수비수들은 그의 떠나는 모습을 본 이후 기쁨을 표하겠지만, 라 리가 수비수들은 캄노 우 입성 후 18경기에서 18골을 넣은 이 공격수를 막아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일 것이다.

살라의 경우 2021년만큼 자주 상대를 흔들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도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국내 컵에서 더블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는 살라가 선수 생활 기간 스스로 세운 높아진 기준에 대한 반증이 될 것이다.

2022년 한 해는 마네에게 선수로서 가장 좋은 시즌이었을지 모른다. 30세에 접어든 이 세네갈 출신 윙어는 FA컵과 리그컵에서 모두 우승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여러모로 최고의 한 해였다. 다만 부상 탓에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옥에 티도 있었지만.

37세 노장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현재는 무적 신세가 된 그는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다. 물론 호날두는 여전히 대표팀을 위해 뛸 수 있는 슈퍼스타로 남아 있다. 지난 시즌에는 18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에게 2021/22시즌은 잊지 못할 시즌이었다. 라 리가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더블을 차지했다. 레알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그는 여러모로 획기적인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22골을 넣었다. 이 중 최고의 득점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의 결승포였다.

2021/22시즌 손흥민은 23골을 가동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조금 출발이 늦었지만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포르투갈과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전에서도 다시 한번 빛을 발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토트넘과 잉글랜드의 부적과 같은 선수. 케인은 이번 시즌 현재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가동 중이다. 월드컵 무대에서는 아쉬웠지만, 대신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프 시즌만 해도 실바는 에타히드 스타디움을 떠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맨시티에 남게된 중원의 지략가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꿈꾸는 팀에서 뛰어난 축구 지능 그리고 다재다능함을 무기로 자신이 얼마나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지 재확인하느라 바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중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텐 하흐 감독 중용을 받지 못했다. 서서히 팀 내 입지 확보에 성공한 카세미루는 왜 맨유가 5천 5백만 파운드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할 만큼 자신을 원했는지 몸소 입증했다. 30세 카세미루는 이제 텐 하흐 감독이 구상 중인 맨유 재건의 핵심 요소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맨시티가 아닌 팬들도 잉글랜드가 배출한 이 빛나는 재능 중 한 명의 꽃 피는 모습을 즐기고 있다. 끊임없이 창의적이다. 라인 사이에서도 위협적이다. 벨벳과 같은 퍼스트 터치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고의 수문장. 쿠르투아는 번뜩이는 선방을 앞세워 파리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꺾고 유럽 챔피언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굉장한 영향력을 미쳤다. 이 벨기에 출신 수문장은 결승전에서 굉장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반 다이크. 리버풀 수비 라인의 중심으로서 침착함은 물론 통솔력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미 안필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기대하고 있다.

축구계 가장 뛰어난 십 대 선수 중 하나인 벨링엄. 아직 20세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의 주장 완장을 찬 적이 있다.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상을 펼쳤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라 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더블을 달성했다. 구단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의 등번호 4번을 이어받았지만, 전혀 움츠러들지 않았다. 이번 시즌 레알이 2-0으로 승리했던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 슈퍼컵에서도 선제 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이후 제주스는 비로소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그는 팀의 공격 리더로서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그렇게 거너스 일원이 된 이후 치른 14경기에서 10골에 관여하며 빛을 발하는 중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은 두 대회 연속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독일이 조기에 탈락하지 않았더라면 무시알라는 자신의 기술력과 빠른 발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입증하며 세계를 빛낼 최고의 어린 선수 중 한 명임을 입증했을 것이다.

지난 시즌 칸셀루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 라인 오른쪽 측면에서 파이널 서드 지역까지 번뜩이는 모습으로 팀 측면에 힘을 실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8골을 넣었다. 공격적인 풀백의 정석이다.

바이에른 뮌헨 중원의 심장이다. 역동적이며 활력이 넘친다. 그의 발에 공이 가면 키미히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수비력도 좋다. 좀처럼 분데스리가 팀들이 바이에른 뮌헨을 따라잡지 못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첼시를 떠나 오프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 뤼디거. 레알 입성 후에도 그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수비력은 물론 향상된 수비진 통솔력을 무기로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분데스리가 그리고 프랑스의 신성. 지난 시즌 은쿤쿠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1부리그에서도 17골을 넣었고, 2023년 세간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자신의 이적설에 기름을 붓고 있다. 아쉽게도 부상 탓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는 불참했다.

포르투갈과 밀란의 왼쪽 측면에서 치명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앙. 빠른 발이 돋보인다. 상대를 위험에 빠뜨리며, 골을 넣기 전에도 박스 밖으로 빠져나가거나 컷 인 플레이가 돋보인다. 이러한 그의 능력은 그를 위협적인 선수로 만들었다. 2023년에는 분명 거대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제리의 마에스트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맨시티에서 출전 빈도는 조금 드문 편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그는 11골을 기록했고, 이번 연도 2022 발롱도르에서도 12위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더 강한 모습과 함께 돌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바이에른 소속으로 그나브리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좀 더 성숙해졌고, 덕분에 위협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제 그는 일관적인 활약상을 무기로 알리안츠 아레나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안필드 입성에 성공한 디아스. 리버풀 이적 후 클롭의 팀에 무난히 녹아들며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드리블과 빠른 발 그리고 날카로운 트래핑까지. 프리미어리그 수비진을 흔들며 대세 공격수로 우뚝 섰다. 다만 부상 탓에 2022년 후반기 활약이 조금 물음표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다른 어떠한 라이트백도 아놀드 만큼 공격적으로 활력이 넘치며, 정확한 크로스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이다. 수비력은 조금 물음표지만, 누구도 리버풀에서 보여준 아놀드 성공 스토리에 의문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리버풀에서 누녜스는 슬로우 스타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안필드에서 누녜스가 팀에 무난히 안착하는 건 분명 시간문제일 것이다. 넘치는 파워 그리고 움직임은 수비진을 흔들 수 있다. 이미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에 한 번꼴로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밀란의 에르난데스는 프랑스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레블뢰 군단의 왼쪽 수비수로 나와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공교롭게도 테오는 형 뤼카의 자리를 대신해 왼쪽 측면 수비수로 월드컵 무대를 소화했다. 테오 에르난데스의 남다른 전진성은 이탈리아 챔피언 밀란에서도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클롭 감독이 읶느는 웅장한 리버풀 팀에서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이제 그는 리버풀의 승리 요정과 같은 선수다. 물론 올 시즌 조금 주춤하지만.

수비수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존재. 역동적이다. 에너지 넘친다. 파워도 있다. 발도 빠르다. 유벤투스와 세르비아의 치명적인 최전방 공격수다.

맨시티에서 알바레스는 홀란의 로테이션 자원이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그는 주전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대표팀 우승을 도왔다. 메시의 도우미로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 셈. 아직 22세에 불과한 이 선수는 코파 아메리카와 월드컵 위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 아래에서 새로운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 오시멘은 자신이 지난 진정한 퀄리터는 물론 일관적인 플레이를 무기로 가치를 증명 중이다. 세리에A 11경기에서 9골을 가동했다. 나폴리가 리그 우승 후보로 불리게 된 배경에는 공격수 오시멘의 존재가 크다.

이번 연도 초 세네갈 대표팀 일원으로 나선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수비진 중심 역할을 해낸 쿨리발리는 올 시즌 첼시로 이적하기 전까지, 나폴리 수비의 핵심으로서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혔다.

2021년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럽 챔피언' 이탈리아의 베테랑 공격수.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덕분에 지난 시즌 27골을 가동하며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2022/23시즌에도 과연(?)

큰 기대를 품고 맨시티에 입성했지만, 조금은 아쉬운 행보였다. 1억 파운드의 이적료가 들어간 만큼 그 정도 가치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 부호가 따르고 있다. 잘 풀리는 날에는 공을 발에 갖다 대면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힌다. 여전히 그는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첼시 시절만 해도 전력 외 자원이었다. 그렇게 밀란에 입성해, 팀의 세리에A 우승 주역 중 하나로 우뚝 섰다. 빠르다. 똑똑하고, 강하다. 세리에A에서 가치를 입증했다. 이 24세 수비수의 프리미어리그 무대 복귀는 이제 시간문제일지도(?)

AS 로마 주장으로 나서 UEFA 컨퍼런스리그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티와 데 로시를 이을 차세대 미스터 로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신임하는 선수 중 하나다. 1월과 3월에는 세리에A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멕시코의 스타 플레이어.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의 핵심 자원 중 하나다.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팬들의 비난을 이겨내며, 세리에A 우승을 노리는 나폴리의 핵심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2021년에는 릴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밀란의 스쿠데토 획득을 도왔다. 10년 넘게 기다린 갈증이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로소네리(밀란) 후방의 수호신이다. 요리스 뒤를 이을 차세대 프랑스 수문장이다. 다만 부상으로 월드컵에는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 아약스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7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네덜란드 리그에서만 21골을 가동했고, 덕분에 분데스리가 복귀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프랑크푸르트가 아닌 도르트문트였다. 홀란 대체자로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도르트문트에 입성했지만, 암 진단을 받으며 커리어가 일시 정지됐다. 2023년에는 회복 후 다시금 그라운드에 나서길 바란다.

일명 가비골로 불린 브라질 기대주 중 하나. 이제는 20대 중반에 접어선 만큼 유망주 꼬리표는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유럽에서의 실패 후 산투스로 돌아간 바르보사. 2020년 플라멩구로 입단했고, 비로소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2022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으로 남미 챔피언 등극에도 성공했다.

과거 포르투의 황제로 불렸던 헐크. 이 선수 36세다. 노장이다. 언제 은퇴해도 어색하지 않다. 빅클럽 입성에 실패한 헐크는 중국 리그를 거쳐 브라질로 복귀해 선수 생활 말년을 보내고 있다. 아틀레티쿠 미네이루 소속으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미네이랑 주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의 몸놀림은 여전하다.

2020년 로마를 떠나 바이엘로 이적(2019/20시즌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 24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브라질 리그 최고 클럽으로 꼽히는 파우메이라스의 에이스 그리고 승리의 부적과 같은 선수. 2020 아벨 페헤이라가 파우메이라스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의 핵심 선수로 우뚝 섰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한 해 브라질 세리에A를 시작으로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상파울루주 챔피언십) 그리고 레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